정재승의 인간 탐구 보고서 3 : 인간의 감정은 롤러코스터다 - 어린이를 위한 뇌과학 프로젝트 정재승의 인간 탐구 보고서
정재승 기획, 정재은.이고은 글, 김현민 그림 / 아울북 / 2020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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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쓸신잡 때부터 너무 너무 좋아하는 교수님

정재승 교수님의 3번째 책 어린이를 위한 뇌과학 프로젝트

인간탐구 보고서 3권이 출시됐어요!!

 

 

얼마전 집콕 생활 중 정재승 교수님의 강연을 네이버 TV로 들을 수 있었거든요!

아이들과 같이 들었답니다!!

 

인간의 감정은 롤로코스터이다

 

세번째 이야기는 인간의 감정에 대해서 말하고 있어요

웃다가 울다가 무서워하면서도 이내 행복해지는 변덕스러운 인간들의 감정세계!

감정에 대해서 생각해보는 시간이었어요!

이 책은 정재승 교수님이 책을 한권 셋 딸들을 위해 낼 수 있다면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뇌과학 책을

내야겠다고 생각해서 10년을 준비해서 내게 된 책들이에요!!

 

혼란스러운 어린 시절과 고민 많은 사춘기를 관통하게 될

모든 10대들에게 나에 대한 친절한 가이드 북이 됐으면 한다는 정재승 교수님의  말이 이 책에 담겨 있어서 저도 아이들도 모두 재밌게 읽는 책이에요!

 

물론 첫째 초등 4학년이 제일 잘 보는 책이고 형아 책장에 꽂아있는 책이고 요즘 들어 초등 2학년 둘째가 재밌다고 한권한권 보는 책이랍니다!

 

 

 

특히 이번 3번째 책에는 부록으로 <호르몬과 신경전달물질 지도>를 줬어요!

 

우리 몸의 호르몬은 어떻게 전달이 되는지 그리고 어떤 감정들이 우리에게 있는지 말이죠!!

초등 저학년이 되면 국어 교과서에서도 나의 감정에 대해서 살펴보는 시간이 있어요!

 

내가 느끼게 되는 감정!

아이들은 처음 그 감정이라는 것이 어떤 것인지 모르거든요!

행복하다는 느낌만 좋은 감정이고 슬프거나 화나는 감정은 나쁜 감정일까?

아니~ 우리 모든 사람들이 느끼는 감정은 좋고 나쁨이 없죠

그것을 표현하는 방식에 있어 좋고 나쁨은 있을 수 있지만 말이죠~!!

 

 

전체적인 이야기 스토리는 만화로 중간 중간 되어 있어서 부담없이 읽을 수 있어요!

외계인의 입장에서 이 행성에 지구인과 같이 살아도 될 것인지

인간들에 대해서 관찰해보는 관점이라서 우리가 생각하지 못했던  인간들의 행동이나 특성에 대해서

생각해볼 수 있다는 점도 재밌거든요!

 

지구인을 관찰한 아우레인의 보고서!

 

바로 지구인들의 감정에 대해서 정리해 둔 부분을 읽다보면

오히려 거꾸로 우리들에 대해서  잘 이해하게 돼서 아이들이 이부분을 통해 공감을 하기도 하고

자신의 감정에 대해서 생각해보게도 하기 때문에 너무 좋더라구요!

 

복잡한 나의 감정은 이상한 일이 아니라는 것을 과학적으로 분석해서 알려주는 책이기에

이 책은 아이들에게 완전 추천하는 책이랍니다~~

어린이를 위한 청소년을 위한 추천도서 바로 정재승 교수님의 인간탐구보고서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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