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을 찾아라 고대 이집트편

톰을 찾아라! - 고대 이집트
노지 크로 지음, 패티 버크 그림, 서남희 옮김 / 을파소 / 2020년 3월

톰을 찾아라 편은

막내와 둘째가 요즘 제일 좋아해서

매번 펼쳐보는 책이랍니다~

왜냐하면 톰과 함께 숨은 그림을 찾아가며

이집트의 문화와 생활을

엿볼 수 있도록 만들어져있거든요~

특히 세계사 배우는 초등 아이들에게 더욱 좋은 책인데

두아이들이 숨은 그림찾기에 꽂혀서

첫째 형아보다도 더 좋아하는 책이 됐네요!!

영국 박물관과 협력해서 만든 책이라서

더욱 기대되고 믿을 수 있는 세계사 이야기랍니다!!

톰은 모험을 좋아하고 똑똑하고 용감한 아이지요^^

근데 특별한 부분은 할머니가 고고학자라는 점이죠~

어느날 할머니가 주신 부적!

고대 이집트 사람들은 이 부적을 지니고 다니면 나쁜 일을 막아준다고 믿었다고 해요~

근데 이 부적은 신기하게도

톰을 뿅~~하고 살아지게 해서

고대 이집트로 보내버렸어요~~~!!

고대 이집트하면 생각나는 건 바로 피라미드!

피라미드와 더불어 스핑크스까지

거대한 조각상까지 숨은 그림 찾기 목록을 통해서

더욱 재밌게 구석 구석 찾아볼 수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게다가 용어해설로 각 용어에 대한 부분으로

아이들이 헷갈려하는 부분도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

숨은 그림 찾기에 적힌 용어들이 익숙하지 않아서

아이들이 찾고 싶어도

그게 뭐냐고 묻기도 했거든요~

마지막 용어를 한번 읽어보면서 거꾸로 앞에 그림 어디에서 나왔는지

찾아보는 재미도 있었답니다~

이집트 시대에 명확히 존재하는 계급!!

귀족의 가정은 어떤게 달랐을까?

숨은 그림 찾기를 하면서 그림을 구석 구석 보니

궁금한게 더 많아지고

더 재밌어지더라구요~

글만 읽는게 점점 익숙해져가는 둘째도

막내 덕분에 함께 그림을 구석구석 살펴볼 수 있어서

너무 좋아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