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덴식 성평등 교육 - 집, 유치원, 학교에서 시작하는
크리스티나 헨켈.마리 토미치 지음, 홍재웅 옮김 / 다봄 / 2019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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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평등 교육, 아이의 다양성과 창의성을 키운다!

 

우리 나라의 성평등 지금의 현주소는 어떨까?

성교육에 대해서 관심을 갖게 되기 시작하는 건

아이를 키우면서 아이의 성장을 통해서 부모가 고민하기 시작될 무렵일 듯 해요!

 

매번 남자이든 여자이든 차별없이

남자다움과 여자다움을 강요하지 않고 키운다고 생각했지만

사실 우리는 아이에게 그런 걸

임신했던 순간부터 강요했던 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이번 책을 통해서 엄마인 저부터 성평등에 대한

개념부터 다시 잡아볼 수 있었고

솔루션도 같이 있어서 좋았던 책이었어요

 

 

우리가 여자와 남자에 대해서 갖고 있는 편견은 뭐가 있을까?

사실 우리가 생각하는 여자와 남자라는 생각을

딸과 아들이라고 보면

더욱 많은 단어들이 생각이 나는 것 같아요!

 

여자는 핑크를 좋아하고 치마와 악세사리를 좋아하고

인형을 가지고 놀고

 

남자는 블루를 좋아하고 로봇을 좋아하고

남자가 인형을 가지고 놀면 이상하고

 

등등

 

우리가 그렇게 생각하는 것들을 잘 생각해보면

사실 아이가 좋아해서 그렇게 된다기보다는

부모가 아이의 성별을 아는 순간

그런 것들을 강요하면서 키우는 게 아닌가 싶더라구요!!

 

 

 

사실 남아 장난감 코너, 여아 장난감 코너와 같은 건

말도 안되는 일이에요!

우리나라 마트에 가면 이제 그런 구분은 많이 없어지고 있는 듯 해요

 

이 책에서 중요한 말이 있더라구요!

 

장난감에 새로운 내용과 환경을 부여하면 아이들은

남자라서

여자라서라는 게 아니라

자기만의 창의적인 생각과 상상력을 통해서 꿈을 키울 수 있다는 점이죠!

?

 

 

아이들에게

평등에 대한 놀이를 할 수 있는 키 포인트도

적혀있어서

이 책을 통해서 새로운 관점을 갖게 됐어요!

?

 

 

우리가 아이들에게 보여주는 책을 잘 살펴보면

남자 아이가 주인공인지 여자 아이가 주인공인지

그들의 의상이나 행동은 어떤지

직업은 어떤지

사실 그런 부분을 생각해본적이 없었는데

알게 모르게 우리 아이들은 사회가 인정하는 성의 역할에 대해서

태어나면서부터

교육받아서 학습되어 진다는 것을 알게 됐어요!

 

성평등 솔루션에 대해서

자세히 나와있어서 이 책을 통해서

아이를 어떻게 대해야하는지 확실히 알게 됐어요!


 

 

아이는 어른을 보고 배운다!

 

내 아이를 위해서라도 아이를 가르치고 교육을 한다는 생각보다

내가 먼저 그렇게 바뀌고 그런 성평등의 관점에서

대해야함을 확실히 생각하게 됐어요!

 

성평등에 대한 새로운 생각을 하게 된 책이라서

아이를 키우는 부모라면 꼭 읽으면 좋겠다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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