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이 크는 인문학 11 : 심리학 - 사람의 마음을 읽는 게 가능할까? 생각이 크는 인문학 11
강현식 지음, 이진아 그림 / 을파소 / 201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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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이 크는 인문학 시리즈를 만나서 신이 난 요즘
초등 2학년이 되고 인문학 책에 눈이 뜨기 시작한 아이는
요즘 틈틈히 시간이 될때마다 집에 있는 인문학 시리즈를 꺼내서 읽고 있어요!

사실 이 책은 엄마가 너무 좋아서 한권씩 들이밀기 시작했는데
어렸을 때에는 몰입해서 읽지 못하던데
요즘은 이 책이 재밌답니다
이게 다 적기가 있는 모양이에요.

 

다른 사람의 마음을 잘 아는 건
내 마음을 잘 알고 잘 표현하는 것부터 시작이라는 걸
요즘 엄마는 느끼고 있는데
우리 백호군은 어떨런지!!

마음에 대한 과학적으로 접근한 실험들과
마음에 상처가 났을 때 치유를 할 수 있을까 등
다양한 질문에 대한 답을 찾아가보는 시간!
생각이 크는 인문학이에요!

 

어릴때에는 내 마음만 중요해요
내가 어떤 말을 하고 싶은지 어떤 걸 바라는지
하지만 살아가다보면, 다른 사람의 마음을 알고 이해하고
소통하는게 얼마나 중요한지
그런 부분을 자꾸 생각하게 하고 있답니다!

 

 

 

이 선은 같은 길이의 선이죠
하지만 언뜻 봐서는 확실히 아래 선이 더 길어보이지만
이건 바로 자신의 감각 경험 탓이라는 점!

 

 

 

 

 

 심심해서 미치겠다는 말!!
근데 여기 심심하게 그냥 아무것도 안하고 있기만 해도
돈을 주는 실험을 했던 이야기가 있어요

백호군이 이 부분을 참 재밌게 읽었던 것 같아요!
첫날에는 모두 잠을 잤지만
그 다음날부터 아무것도 안했던 사람들은 오히려 더 불안해하기 시작했죠

 

 

이 책이 참 재밌었던 점은 바로 일상생활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상황에서 마음을 생각하게 했다는 점이에요

그동안 어떤 상황과 내용 속에서 이런 내용을 읽어본적이 없었던 아이라서
몰입하고 또 몰입하는 아이~
엄마가 읽으면서도 왜 재밌었는지 알 수 있었답니다!

 

 

여름 방학 초등 아이 인문학 입문은
생각이크는 인문학 시리즈 강추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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