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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천자문 42 - 오직 나만! 홀로 독 獨! ㅣ 손오공의 한자 대탐험 마법천자문 42
김현수 지음, 홍거북 그림, 김창환 감수 / 아울북 / 2018년 6월
평점 : 
구판절판
마법천자문 좋아하는 초딩 여기도 있어요~
특히 어렸을 때부터 마법천자문으로 함께 한자를 알아가고 있는 백호군의 마천 사랑은
여전하지요~
그 덕에 둘째 7세 아이도 마천을 줄줄줄 외우다 싶이 하니깐요
당연히 신간이 나오길 기다리고 기다린답니다`
마법천자문 유튜브 채널도 구독하기는 필수!!
ㅋㅋㅋㅋ
아이들이 가고 혼자 신이 나서 마천 비닐을 뜯고 읽기 시작하는 아이~
이 때는 아무도 건들 수 없답니다!
둘째 녀석이 어찌나 보고 싶은지 옆에서 맴돌고 있어도
넌 41권을 읽으며 기다리라는 형아의 말에
옆에 올 생각도 못한답니다~
이번 책의 핫 이슈가 뭐냐고 물으니
우리 삼장이 ~~ 삼장이~~ 하며 말을 잇지 못하는 아이!!
ㅋㅋㅋ
엄마가 직접 읽어봐야한다며
절대 마천의 이야기는 읽어보지 않은 사람과는 공유할 수 없다는
열혈 홍보대사!!!
혼자서 이야기를 짓고 마법 한자 퀴즈 푸느라 정신없네요!!
그림을 그리기 시작하면서 오공이의 헤어스타일을 바꿔주겠다는 아이
근데 뭔가 획기적인게 아니었는지
다시 해보겠다며 며칠을~
ㅋㅋㅋ
흑룡군이 신경쓴 오공이의 헤어스타일로 이번에는 엽서 이벤트 도전해보려고 해요
혼자서 이야기를 어떻게 꾸며야할지 앞장을 한참을 넘겨서
여기저기 읽어보기도 했구요
저렇게 이야기를 만들어가면서 아이의 상상력도 더해지죠~
다음편의 이야기가 어떻게 될지 상상해보기도 하구요!
한글도 아직 다 쓰지 못하는 아이가
열심히 한자 한자 써서 완성^^
마천을 즐기는 이유~ 마법천자문에 나오는 한자들로 만화그리기뿐만 아니라
다른 그림을 찾는 놀이까지^^
아이들의 취향 저격 마법천자문으로 한자 공부도 하고 아이에게 마음껏 이야기를 짓고
표현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주세요!!
아이가 매번 다음 신간을 기다리는 이유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