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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의 읽기 쓰기 말하기 - 탄탄한 공부머리 만드는 ‘초등 국어력’의 힘
김보영 지음 / 지식너머 / 2018년 3월
평점 :

우리 아이의 읽기 쓰기 말하기!
한글을 깨우치고 난 후 엄마는 국어력을 키우기 위해서 노력을 하나요?
사실 한글을 모르고 초등을 보내는 걸 불안해 하던 엄마들은
아이들이 한글을 깨우치고 나면
그 다음 국어력을 키우기 위한 노력보다는 다른 과목 영어를 하거나 수학을 하는 것으로
관심을 돌리게 되는 것 같아요!!
하지만, 국어는 모든 과목의 바탕이 되는 과목이라는 걸 저는 요즘 느끼고 있어요
그래서 아이들이 한글을 깨우치고 나면
이제는 국어력을 키우기 위해서 노력을 해야한다고 생각하던 찰라에
야무지게 그 방법을 제시한 책을 만났어요!!

읽기, 쓰기, 말하기는 뫼비우스의 띠와 같다는 말이 확 와닿더라구요
확실히 초등 전후로 제일 강조해야할 것들은 읽기
독서습관이라는 점을 다시 한번 생각하게 했으니깐요
엄마가 아이와 함께 어떻게 읽기 교육을 시킬 것인가
구체적인 전략을 알려주는 방법
특히 자투리 시간을 활용할 수 있는 읽기 법과 도서관 활용 팁은
바로 적용할 수 있는 것이라서
참 좋더라구요

잘읽는 아이!!
잘 읽는 아이가 잘 쓰고 말도 잘한다는 것은 이미 알고 있는 사실!
그럼 잘 읽는 아이로 만드는것은 무엇일까?
시대에 요하는 인재상을 위해서
기업에서도 점차 말하기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답니다!!
말하기를 잘하려면 결국 잘 읽어야하고, 읽기 습관을 만드는 게 중요하다는 것!
초등을 첫째를 보내고 1년이 지나고 이제 2학년 돼니깐
확실히 읽기가 중요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답니다!
읽기 습관을 만들 최적의 시기는 초등 들어가기 전부터
만들어진다는 것!
딥 러닝!! 컴퓨터가 마치 사람처럼 배울 수 있도록 만든 딥 러닝을 통해서
점점 똑똑해지는 컴퓨터를 맞설 수 있는 창의 인재로 키우는 것
그게 우리가 창의력과 상상력을 키우는 아이로 만들기 위한 밑걸음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하게 되었답니다읽기 쓰기 말하기가 독서 논술 토론을 의미한다!!
사실 그게 맞는 이야기인데 그 두 가지를 연계해서 생각하지 못했던 것 같아요
논술학원을 일치감치 보내는 아이들이 많아서
저도 궁금했던 부분인데 그런 세세한 부분까지 긁어주고
제대로 독서 환경을 잡아주는 책이라서
요 책 정말 괜찮다 싶어요
필독서도 좋고 추천도서도 좋지만, 역시 책을 많이 읽고 재밌어하게 하려면
자기가 좋아하는 분야와 만만한 책부터 읽기가 확실히 필요한 듯 싶어요
역시 이 책에서도 그렇게 짚어주고 있어서 실전에 가까운 책
따라하면서 좋은 방법이 많아서 좋았답니다
특히 학습만화만 보는 아이들을 위한 조언 부분이 요즘 우리 아이들에게 필요한 부분이라서
바로 실천에 옮겨보려고 한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