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생애 한 번은, 수학이랑 친해지기 - How to Count to Infinity 내 생애 한 번은 3
마커스 드 사토이 지음, 고유경 옮김 / 인간희극 / 2018년 4월
평점 :
품절


 

 

요즘 수학을 참 좋아하는 아이!
매번 아이들 수학 스토리텔링 책을 보다가 요즘엔
수학 관련된 책들을 전문서적으로도 읽어보고
하나씩 찾아보기 시작했어요!

이 책은 옥스포드 대학교 수학과 교수의 명강의를 들을 수 있는 기회!
내 생애 한번은 수학이랑 친해지기!

 

 

목차 부분을 보면 수에 대한 이야기를 수세기로 표현하고 있어요
누군가 수학을 포기한다고 하는 건 언제부터 였냐고 반문하는 이 책
이 책을 통해서 수학은 단순히 수세기뿐이었다고 말하고 있어서
참 재밌게 생각이 들었답니다!!

옥스포드 천재 수학자가 말하는 건
수학은 어려운게 아니라 단순히 수세기일 뿐이라는 말!
이 말이 참 재밌죠?

 수를 센다는 건 어떤 의미일까?
그리고 얼마나 많은 수를 셀 수 있을까?
이 그림이 의미하는게 수를 표시한 부분이라는 것을 보면서
예전부터 수세기는 계속 되어 왔고
필요에 의해 수를 쓰기 시작했다고 이해하게 돼죠!

수세기는 필요에 의해서 표현되어 왔던 이야기를 하고 있어요
60진법이 편했던 시기엔 60진법을
10진법이 편해진 요즘엔 10진법을 쓰고 있다는 것!

 

수세기를 빠르게 세는 방법은 뭐가 있을까?
10까지 세는데 걸린 시간을 점점 빠르게 세기 시작했다고 가정을 하면 일어날 수 있는 일은?

우리가 그동안 어렵다고 생각했던 무한수부터 다양한 수학 개념을
왜 그렇게 쓰일 수 밖에 없었는지에 대한 이야기로
우리를 설득하고 있는 책!
그래서 수학은 꼭 어려운 것만은 아니라고 알려주는 책!
그렇게 쓰일 수 밖에 없었던 이유를 설명해주니, 단순히 공식으로 여겨지지 않아서 쉬운 이야기가
돼버린 수학에 관한 책!

이 책은 제게는 어렵기도 했지만,
다르게 접근하도록 해주는 이야기이기에 더욱 읽어볼만한 책이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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