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만약 우리 집이 지구라면 ㅣ 푸른숲 생각 나무 15
엠마뉘엘 피게라 지음, 사라 타베르니에 외 그림, 이세진 옮김 / 푸른숲주니어 / 2020년 3월
평점 :
품절
『만약 우리 집이 지구라면』은 책은 커다란 지구를
집이라는 익숙한 공간으로 표현하여 지구를 공부할때 어디서 어떻게 접근해야할지 몰라 어렵게만 느껴졌던
지구를 가깝게 다가가갈 수 있도록 만들어 진 책입니다.
지구의 탄생에서 우주탐사까지
지구의 ㅣ모든 것을 한눈에 보여주는 지구 안내서입니다.
엠마뉘엘피게라 작가님이 뛰어난 상상력으로 표현된 지구안내서
책을 살펴보면 깜짝 놀라기도 하고 이렇게 표현을 해놓으니 이해가 잘되기도하고
아이들에게 지구를 알려주기엔 너무 좋은 책입니다.

이 페이지를 보는 순간 차례라고 생각하신분들이 몇명이나 될까요?
책 내용의 일부라고 생각하기 쉬운데요..
이책에서 보여줄 내용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차례에요..
차례를 하나씩 살펴보면 지구글 우리집에 비유한 책 내용을 알 수 있습니다.
옹기종기 우리가족 - 세계인구
알쏭달쏭 주방 - 지구의 식량자원
북적북적 거실과 침실 - 엿섯개의 대륙(196개 나라에서 77억의 인구가 북적북적)
차곡차곡 지하실 - 지하광물자원
반짝반짝 조명과 난방 - 태양과 지구의 기후
아슬아슬 반려동물 - 더불의 사는 지구의 동물 등으로 표현하였는데
너무 놀랍죠...너무 와닿는 설명에 놀라게 되더라구요..
어떻게 이렇게 연결을 시켰는지..상상력과 사고력을 키워줄 수 있는 책입니다.

우리동네 소개로
지구가 탄생해서 어떻게 발전이 되고 어디에 위치해있으며
지구의 모양(둥글다,납작하다,평펴하다 등),크기,지구의 움직임 등 지구의 다양한 모습을 설명해줍니다.
자세한 설명으로 하나씩 지구의 특징을 살 펴볼 수 있어
하나씩 읽다 보면 지구에 관한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흔들흔들 땅박닥은 대륙의 이동설과 판구조론으로 연결하여
화산폭발 및 지진까지 공부할 수 있고
지진에 대한 대비책도 알려줍니다.
지구의 푸른 바다,태양과 지구의 기후.지구의 식량자원등을 공부하면서
우리집처럼 지구를 잘 가꾸고 관리를 해야 지금 가장 문제가 되고 있는 환경오염문제 등을 해결하여
살기 좋은 곳으로 지구를 만들어 가서 오랫동안 살 수 있다는것까지 알려줍니다.
지구에 대해 공부를 하고 미래세대까지 생각해볼 수 있는 교재에요..
지구곳곳을 살펴보기 어렵지만 우리집과 비교해서 생각하니
이해하기도 쉽고 지구를 위해 우리가 해야할일도 쉽게 찾을 수 있더라구요..
발상의 전환으로 만든 지구 안내서
초등학생 아이들이 지구를 탐구하기에 너무 좋은 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