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연구했던 대부분의 민주주의 붕괴 사례에서 잠재적 독재자들은 (두 번의 세계대전 사이에서 유럽의 프랑코와 히틀러, 무솔리니부터 냉전 기간 동안 마르코스와 카스트로, 피노체트, 그리고 최근 푸틴과 차베스, 에르도안에 이르기까지) 정치 경쟁지에게 국가적 위협 세력이라는 낙인을 찍음으로써 그들의 권력 집중을 정당화했다. - P1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