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자평] 센 강의 이름 모를 여인

센 강의 이름 모를 여인
기욤 뮈소 지음, 양영란 옮김 / 밝은세상 / 2022년 1월

상상력이 고갈될때는 책을 안쓰는게 나은데 싶은 책. 기욤뮈소책 다 있으니 중고로 팔진않고 갖고는 있겠지만. 정말 읽어주느라 고생했습니다.

[100자평] 영원의 사자들 1~2 세트 - 전2권

영원의 사자들 1~2 세트 - 전2권
정은궐 지음 / 파란(파란미디어) / 2020년 9월

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1권을 읽기 시작하며, 뭐지?싶다 읽어갈수록, 역시 정은궐작가다 싶더군요. 이 책을 읽으며, 정은궐작가가 전생을 기억하는 분이 아닐까 합리적 의심을.. 작가의 상상력은 상상을 초월합니다.

[100자평] 제법 안온한 날들

제법 안온한 날들 - 당신에게 건네는 60편의 사랑 이야기
남궁인 지음 / 문학동네 / 2020년 3월

남궁인샘의 두권과 같은 응급실의 사랑얘기려니 했는데, 기대와 달랐습니다. 일본에 호감있는 작가의 신변잡기. 혹시 다음에 책이 나온다면 구매할지는 천천히 고민하기로.

[100자평] 녹지대 1

녹지대 1
박경리 지음 / 현대문학 / 2012년 1월

작가가 생전에 출간하지 않았을때는 이유가 있는건데, 굳이 돌아가신 후 출간했어야 하는지 의문스럽다. 박경리작가의 다른 작품들과는 수준이 다른, 습작의 느낌이 드는 책이다. 작가의유언이 아니었다면 작가의 마음과 달리 출간된 이 책이 미안하다. 작가는 신문사연재로 끝내고 싶었을지도..

[100자평] 서서비행

서서비행 - 생계독서가 금정연 매문기
금정연 지음 / 마티 / 2012년 8월

책을 읽지않고, 서평을 쓴듯. 이 책보고 소재가된 책 세권샀다 황당했네요. 내용에 의미두지않고 그냥 이 책자체로는 부담없이 읽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