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크리에이터 일을 ‘운’이 아니라 ‘전략’으로 만들어주는 안내서예요.유튜브, 인스타그램, 아프리카TV, 라이브 커머스까지 각 플랫폼의 특징과 활용법이 아주 쉽게 설명되어 있어서 초보자에게 딱 맞았어요.가장 도움이 되었던 부분은 브랜드가 크리에이터에게 무엇을 원하는지를 명확하게 알려준 점이에요.브랜드 적합성, 콘텐츠 퀄리티, 팬들과의 관계(인게이지먼트), 전문성, 그리고 협업에서의 태도까지!마치 브랜드의 ‘속마음’을 읽는 느낌이었어요.특히 “브랜드는 창의성뿐 아니라 협업 태도까지 본다”는 문장을 보고 생각이 많이 깊어졌어요.또, 협업 제안서에 어떤 정보가 꼭 들어가야 하는지 체크리스트가 정리되어 있어 바로 적용해볼 수 있었어요.크리에이터로 시작하고 싶은 사람, 나의 콘텐츠가 브랜드와 ‘어울릴까?’ 고민하는 사람이라면 실전에 가장 유용한 책이라고 생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