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로 보는 명화의 이유 - 알고 보면 더 흥미로운 그림 속 이야기
야마가미 야스오 지음, 김진아 옮김 / 영진.com(영진닷컴) / 202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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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무상으로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서평입니다. "



묵직하고 웅장한 무게를 지닌 명화의 설명을 원한다면 다른 책을 찾아야 한다. 
하지만 가볍게 빠르게 쉽게 다가간다면 책장을 수월하게 넘길 수 있다. 





도서는 전체가 컬러로 되어있고 실려있는 명화 또한 선명하게 볼 수 있다.


만화로 만들어진 프롤로그라니. 게다가 미술관에 대한 호기심을 갖는 과정이 너무나 현실적이다. 



책은 싣고자 하는 그림의 이야기에 따라 7장으로 구성되어있다. 목차 페이지를 보면 각 장에 실려있는 명화를 작은 크기로 미리 살펴볼 수 있다.





만화의 등장인물이 소개되고 본격적으로 설명이 시작된다. 
명화를 선보이고 이어서 만화가 이어진다. 작품이 탄생하게 된 배경과 그에 얽힌 이야기, 그림이 그려진 시기 등에 대해 설명한다.  


확실히 이 책은 명화에 대한 흥미를 갖게 하는 데에 재능(?)을 지녔다.
다만 피식 새어나오는 웃음에 명화 감상에 진지함을 유지할 수는 없겠다.


설명의 맺음 부분에 등장하는 작가의 한마디가 피식하는 웃음이 새어나오도록 하고 있음에.


각 장이 마무리 되는 부분에서는 독자가 가질수 있는 궁금증이나 미처 하지 못한 이야기들을 대화 형식으로 보여주고 있다.  그리고 다음에 이어질 내용에 대해서도 귀띔해준다.


끄덕임과 코웃음이 공존할 수 있는 미술도서! 이 책에 대한 설명은 이 한줄이 아닐까.

 




#만화 #명화 #만화로보는명화의이유 #그림속이야기







#만화 #명화 #만화로보는명화의이유 #그림속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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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죽이지 않는 법 - 무엇이 죽고 싶게 만들고, 무엇이 그들을 살아 있게 하는가
클랜시 마틴 지음, 서진희.허원 옮김 / 브.레드(b.read) / 202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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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신을 죽이지 않기 위해 나의, 다른 누군가의 죽으려 했던 이야기를 담았다.
그리고 나는 살고 있다. 그러니 그대 살아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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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죽이지 않는 법 - 무엇이 죽고 싶게 만들고, 무엇이 그들을 살아 있게 하는가
클랜시 마틴 지음, 서진희.허원 옮김 / 브.레드(b.read) / 202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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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무상으로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는 글입니다. "



저자는 교수이다. 그리고 자살 시도자이며 그 끝에 지금 살아있다. 

그리고 자살에서 살아난 사람, 즉 '자살생존자'라는 표현을 사용하고 있다.


낯선 표현과 거리감 있는 주제이지만 읽는 데에 거부감이 들 정도는 아니다.



사람은 태어나면서부터 죽음으로의 길을 가고 있다고 한다. 

그 시기와 방법을 스스로 정하는 것이 자살이라고 생각해본다.


자살 생존자인 저자의 깊은 한마디로 서문이 시작된다.

많은 의미가 담겨있지 않은가. 수없이 죽고자 했던 자신이 살아 있어 기쁘다고 하니 말이다.




두 부분으로 나누어져 있는 책은 각 3장씩 총 6장의 이야기로 나누어져 있다.

목차를 보면 알 수 있듯이 서문이 꽤나 길다. 그러니 서문은 조금 뒤에 읽어도 괜찮겠다는 생각이다. 



책은 다양한 분야의 학자들이 이야기도 담고 있다. 심리와 철학의 이야기와 함께 자살에 성공한 누군가와 실패한 누군가의 삶도 읽을 수 있다.




그리고 정신병원에서의 생활도 들여다볼 수 있다. 병원내에서는 어떤 행동이 적절한지, 무엇을 하는지, 어떻게 해야 퇴원이 가능한지 등등 이미 수차례 겪은 저자의 이야기이다.


적어도 내가 궁금한 이야기는 아니지만 읽게 되는 그런 책이다. 무심히 읽다가 고개를 끄덕이게 된다.




그리고 그는 자신의 자살 충동 극복 방법 9가지를 책의 마지막 부분에 숨겨두었다. 


책을 마무리 하는 부분에 실려있는 '바로 여기 이 세상에서', '나는 해냈다 또 한 해를.' 구절이 깊이 남는다.






책이 건네는 이야기는 아마 아래와 같은 말이 아닐까.


' 당신을 죽이지 않기 위해 나의, 다른 누군가의 죽으려 했던 이야기를 담았다. 

그리고 나는 살고 있다. 그러니 그대 살아라. ' 






#자살 #절망 #살아남기 #죽음 #나를죽이지않는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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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북의 시간 - 망가진 세상을 복원하는 느림과 영원에 관하여
사이 몽고메리 지음, 맷 패터슨 그림, 조은영 옮김 / 돌고래 / 202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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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리지만 멈추지 않는 거북의 이야기를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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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북의 시간 - 망가진 세상을 복원하는 느림과 영원에 관하여
사이 몽고메리 지음, 맷 패터슨 그림, 조은영 옮김 / 돌고래 / 202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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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로부터 더사를 무상으로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


몽환적인 분위기의 표지가 따뜻하게 다가온다.

그 안에 담긴, 가깝고도 낯선 거북의 이야기를 만나다.



어린시절 어항에 거북을 키워본 내게 그 존재는 낯설지 않다.  쉽게 접할 수 있다. 
하지만 책에서 만나는 거북은 내가 알고 있는 거북의 이야기가 아니다. 
그들이 지나오고 버텨온 인고의 시간이 담겨있다.


책 속에는 거북의 그림과 사진 그리고 그들의 사연들이 소개된다. 
그리고 자연 속에서 어떤한 삶을 살고 있는지도 보여주고 있다. 
인간에 의한 또는 자연으로부터 겪는 사건과 사고, 그로인해 생사를 넘나들며 이겨내기도 떠나가기도 하는 모습들이 글로 보여진다. 



두께가 2 cm 나 되는 이 책은 총 14장으로 구분되어 있고 차례 페이지의 앞쪽으로는 거북을 구조하거나 치료 후 자연으로 돌려보내는 등의 구조 모습들을 사진으로 접할 수 있다.
 



덤덤하게 쓰여진 글자들을 따라가다가 책장을 넘기기 힘든 부분도 있었고 이겨낸 모습을 마주할 때엔 안도의  숨을 쉬기도 했다. 그들은     .



책 중간중간에는 거북의 모습들이 펜화 형식으로 수록되어있다. 각 장이 바뀔 때 소제목 아래에서도 다양한 거북의 모습을 볼 수 있다. 




위험에 처한 거북을 구하고 보살피고 돌려보내기까지의 긴 시간을 함께하고 있는 그들의 모습이 깊게 남게 되는 도서이다. 
어린 시절 기억 속 그저 귀엽기만했던 거북의 모습에 새로움이 쌓이게 되었다. 

느리지만 멈추지 않는 거북과 그 곁에서 서로를 지키는 인간의 모습이 그저 대단할 뿐이다.




#거북의시간 #삶의회복 #세상의복원 #혼란과자극 #폭력과조롱의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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