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소모하지 않는 현명한 태도에 관하여
마티아스 뇔케 지음, 이미옥 옮김 / 퍼스트펭귄 / 202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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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소모하지 않을 수 있는 방법이 있다면? 솔깃하다. 

책이 보내려는 메세지가 궁금해 짙은 초록의 표지를 넘겨본다.



작가에 대한 소개를 지나면 프롤로그가 등장한다. 천천히 읽어보기를 바란다.



책은 총 3부로 나누어져 있고 각각의 나눔마다 세가지로 다시 나누어져 있다.

하나의 목적으로 연결된 책의 내용은 생각보다 술술 읽혀진다. 

날카로운 듯 자연스럽게 이끌어간다.



책의 사이사이에는 본문의 내용의 핵심 내용을 한 편에 담아두었다.

한번 더 생각할 수 있도록 잠시 쉼을 주는 느낌이다.



"기분은 선택할 수 없어도 태도는 선택할 수 있습니다."


옳은 말이다. 2부에서는 내가 선택할 수 있는 태도에 대해 살펴볼 수 있다.

그리고 이야기는 '겸손'이라는 한 가지에 집중하고 있다.



그렇게 책은 겸손에 의한 이야기를 겸손의 시작부터 겸손의 태도와 자세 그리고 이유와 선택의 몫을 독자에게 제시한다. 권하고 은근하게 설득한다.



책은 작가가 말하고자 하는 것을 10가지로 압축하여 2장의 에필로그에 담아두었다. 순간의 겸손을 기억하고자 할 때엔 이 부분을 보면 되겠다.


결국 받아들이는 것은 독자의 선택이다. 두루뭉술하게 진행하는 책이 아니기에 누군가에게는 거 부감이 들지도 모른다. 하지만 내게 이 책은 필사를 하고픈 책으로 남았다. 다시 읽어보며 표시해둔 부분들을 한글자씩 적어보아야겠다.




" 이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무상으로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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