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어나요 강귀찬 - 20년 차 만화가의 밥벌이 생존기
김한조 지음 / 파란의자 / 202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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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하거나 이쁜 그림체가 아닌데 6컷으로 전달하는 것은 쉽게 친근하게 다가왔다.

파트1 사람 안 변한다
파트2 세일즈 강의 회상
파트3 살아남아라! 강귀찬
# 부치지 않을 편지

P.179에서 만화는 끝이 나고 있지만, 순식간에 파트1를 보고 공감을 하고 있다.

나이기도 모두이기도 한 강귀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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섀도 키스 - 내가 선택한 금지된 사랑 뱀파이어 아카데미 시리즈 3
스콜피오 리첼 미드 지음, 전은지 옮김 / 글담노블 / 201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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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적부터 알았던 드라큘라가 어느덧 새롭게 뱀파이어란 이름으로 다가오고 뱀파이어들이 변하고 있다. 폭악하고 인간의 피를 흡혈하던 뱀파이어들은 이책은 스트리고이라고 영혼을 잃은 죽어도 죽지 않은 뱀파이어라고 부르고 모로이라는 왕족혈통과 일반모로이들이 평범한 그리고 인간보다 더 인간적여서 슬픈매력이 있는 뱀파이어 그리고 모로이와 인간사이에서 태어난 댐퍼들 그들이 서로 얽혀서 끊을 수 없는 인간처럼 사회를 만들어 가는 그들의 이야기 섀도키스를 보면서 책에 빠져들고 말았다.

 

이야기를 읽어가는 독자를 잘 아는 듯이 작가는 은근 멋진 손아귀를 가지고 기존의 판타지처럼 그들의 계급과 등급을 정하고 리니지처럼 게임을 하는 공간처럼 학교라는 설정으로 10대들의 이야기를 스타처럼 저그가 침략해오듯이 스트리고이가 정신없이 개떼처럼 덤벼드는 설정도 해놓고 그안에 로맨스를 넣어서 현실적으로 좀 어이없지만 책을 읽으면서 영화처럼 상상의 나래를 펼친다.

 

스콜피오 리첼 미드작가의 총 6권으로 구성된 이 책을 1권2권을 안보고도 읽을 수 있다는 말에 읽게 되었는데 3권을 읽으면서리사와 로즈의 결속처럼 앞권을
리사의 머리속을 들어가서 로즈의 눈으로 보던 것처럼  앞의 이야기가 정확하지 않아도 이야기를 읽어가는 맥락을 연결해주고 있었다.

 

어찌보면 유치하고 그런데도 두껍다면 두꺼운 책을 읽으며서 정신없이 성 블라드미르 아카데미 학교에 다니듯이 리사와 로즈 리사의 남자친구인 크리스티안 에디 그리고 이름이 선생님과 좀 헤갈린 벨라코프 디미트리  그들의 로맨스에 그 뒤 이야기도 작가의 손아귀에 놀아가는 기분이다.

하지만 두껍지만 가벼운 책처럼 빠져들기 위해 나는 바로 사랑에 눈뜬 아이처럼 설래이면서 그 뒤 이야기들을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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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사웨이
빌 캐포더글리 & 린 잭슨 지음, 장상필 옮김 / 쌤앤파커스 / 2010년 8월
평점 :
절판


부러움에 멈추면 발전하지 않고 꿈꾸고 실천하면 이뤄질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정말 즐겁고 하고 싶어서 밥을 안먹어도 행복한 일을 하는 사람들은 몇 명이나 될까 싶었지만 픽사웨이를 보면서 너무나 많은 이들이 그냥 좋아서 즐겁게 놀이를 하고 있는 것 같은데 창의적이고 재미있는 조직문화를 보여주면서 성장해가는 것을 보게 된다.

애니메이션하면 그저 아이들 만화영화로 생각하던 순간들이 있었는데 나의 생각을 뒤집어 놓았던 작품들이 픽사에서 나온 것들이란 것에 놀라울 따름이다.
많은 창의력을 필요로 하고 또 조직의 수익도 창출해야하는 독특한 구조를 가지고 있지만 그들에게 상하로 없는 열려있는 공유와 조직력으로 발전하고 성장한다. 그들이 만들어내는 한편이 4-5년 시간이 걸리고 긴 시간을 공들이면서 다급하고 조급해하는 타 기업들과는 다른 픽사 스튜디오만의 매력이 있다. 이익보다는 내 아이가 지루하지 않을 아이들 눈에도 재미있는 영화 우주가 놀라워하는 영화를 만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그들의 모습을 보면서 그들의 일하는 모습과 환경 그리고 픽사대학이라는 캠퍼스도 부러웠다.

‘영원의 세계 저 너머를 꿈꿀 때, 상상력은 그곳과 현실을 이어주는 다리가 된다. 단, 어떤 경우라도 눈앞의 이득 때문에 원대한 꿈을 접어서는 안 된다’ 기업의 이익으로 어느 한부분만 살찌우고 기우는 곳이 아닌 창조적인 아이디어를 놀랍도록 키워 활용하여 키워나가는 월트디즈니나 그 뜻을 이어가는 픽사의 CEO인 에드 켓멀 역시 "한 명의 천재가 내놓는 번뜩이는 아이디어보다 작은 아이디어라도 계속 자라게 하는 창조적인 조직을 키우는 것이 중요합니다."라는 말속에 한두명의 리더만 있는 것이 아니라 창조적인 집단을 중요시하는 부분이 그들의 현재를 만들어 준 것이 아닌가 싶다.

비젼을 가지고 변화를 두려워하지 말라는 말은 많이 들었다. 십년전이나 앞으로도 계속 들을 우리가 살아가면서 조직에서 뗄 수 없는 사실이 되었다.
그러나 대부분의 회사나 개인이나 지난 업적을 몇 년의 기간을 중시하면서 변화하지 못하고 과거에 고수하면서 시간을 보내는 발전없는 도태로 남겨지는 부분이 대다수이다.

알면서도 행동으로 옮기지 못하고 머뭇거리다가 기회를 놓지지 말아야겠다.
지금 삼성이나 소니나 아이팟의 애플이나 최고라고해서 자만하다가 멈춰버린 다른 기업에게 등떠밀린 일들이 많아지고 있다는 것이다.

스티브 잡스과 에드 캣멀, 존 레스터 같은 핵심 인물들로 구성되어 있는 픽사만의 성공과 그 배경은 아이들만의 영역처럼 여기던 애니메이션이 지금은 어른들이 열광하고 같이 공유한다. 고정관념을 버리고 독창적이고 창의력을 가지고 지금 당장보다는 긴 안목을 가지고 조직력의 신뢰와 아이디어로 일을 즐겁운 놀이터로 상상력을 실현해가던 경영철학이 아니였나 싶다.

참고서나 지침서가 있다고 다 우등생이 되고 최고의 기업이 되는 것도 아니고 똑 같을 수는 없다. 자기에게 맞는 것들을 받아들이고 창조적인 조직을 이끌 개인이 되어 기업을 이끄는 법을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을 것 같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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앉으면 살빠지는 [ 다이어토우미2 안자바] 골반교정 자세교정방석/국민체육진흥공단 검증 - 파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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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 :
절판


그냥 의자에 앉아있을때 다리랑 엉덩리랑 막 저리고 그랬는데 좋네요~자세도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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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씨표류기 - Castaway on the Moon
영화
상영종료


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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