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면도형이 운동장으로 나왔다! 세상을 배우는 수학
김지연 지음, 김성영 그림, CMS영재교육연구소 감수 / 생각하는아이지 / 2017년 7월
평점 :
절판


 

<평면도형이 운동장으로 나왔다!!>

제일 먼저 눈길이 가는건

책속의 책 ***세배수 플러스북

세배수의 플러스북 무엇을 말하는걸까??? 부터 생각을 하게 되었는데 독후활동을 할수 있는 플러스북이 있는거였어요

책 읽기전에 플러스북을 살짝 보니~~~ 오~~ 재밌겠는데!!!!!

세배수??? 상을 우는  표지 위에 세상을 배우는 수학이라고 되어 있어 흐뭇한 웃음을 짓게 하네요 어렵다고만 느끼는 수학~ 세상을 배우는 수학.....이라고 말해주니 아이들에게 부담감을 덜어 주는 듯한 말인것 같아요

​또 출판사~ 생각하는 아이지~ 말 그대로 "생각을 키울수 있는 책을 많이 펴낼것 같다" 라는 기대가 되는 출판사명이네요.

그날, 운동장에서 무슨일이.........?

악동같아 보이는 세아이가 운동장에서 무슨일이 벌어졌기에..

학수의 마음으로 김지연 작가님의 글을 보니 아이들과 함께 하시는 분( 현직 교사)이기에 수학을 배우면 아이들이 생각할 수 있고 행동할 수 있는 일을 이야기로 풀어내신것 같네요...

"학수야. 그냥 쳐다만 봐서는 안된다. 도형을 돌리고 늘이고, 자르고, 마음대로 요리해봐~~"

마음대로 요리하라는 말이..... 아이들 입장에서는 생뚱맞지만....

초등을 같이 보내는 엄마 입장에서는 핵공감 되네요


노학수~~ 수학이 싫은 노학수~ 라는 친구 성태의 놀림이 싫은 학수~~

성태와 지호가 만나....학수와 등산이야기를 하며 75도의 가파른 기울기의 산을 올랐다는 이야기에 지지 않으려고 지호가 180도의 기울기의 산을 올랐다는 말에....깔깔깔 웃기부터 했어요. 180도 평지인데~~

첫 페이지부터 웃기시작했더니 다음 내용이 기대되는거 있죠???

​다음은 무슨 이야기로 웃을까???

다리찢기 시합!!! 누가누가 180도로 다리 찢기를 잘 하나???

내가 더 각도가 크다? 작다 할떄 신문지 대형 각도기​를 그려 주신 보안관 선생님~~~ 그 덕분에 각도에 대한 호기심과 궁금증이 더 커지며 문제를 옆에서 해결할 수 있게 도움을 주시는 보안관 선생님!!!!


 

깔깔 웃으며 책을 읽다 우리아이에게 예각과 둔각??? 뭐라고 배웠지??

질문을 던졌어요~~

"음~ 예각은 예민해서 둔각은 둔해서???? (오~잉!! 비슷하게 알고있네??)

선생님이 각도 배울떄 이렇게 말씀하셨어요~~ 라고 하기에

아~ 전 우리가 아는 개념으로 말할꺼라 생각했는데

그래도 선생님들께서 아이들에게 재밌게 가르치시는구나~~하는 생각이 들었네요

​참 쉽고 재밌게 설명도 되어 있고 아이들이 수학을 놀이처럼 해결하는 모습이 흐믓하네요....

우리 아이들은 네모난 학교에 네모난 교실에 네모처럼 생각하고 있는데

앞,뒤로 넓고 넓은 운동장에서 수학 문제를 둥글둥글하게 해결하니

이런 학교에서 공부한다면 학교가는게 즐겁다고 생각할 것 같다는건 엄마만의 생각일까??? 네모난 상자 같은 교실과 네모난 칠판을 보면서 공부하는 것보다  운동장에서 직접 문제와 부딪혀가며 배우는 생생한 교육이 우리 아이들에게 필요하다고 느끼게 하는 책이라고 생각하네요

운동장에서 생기 발랄하게 노는 아이들을 요즘엔 찾아보기 힘들다는게 현실이라서......에효~


 

 

 

땅따먹기 게임도 중간에 소개되어 있어 아이들과 함께 책 읽으며

놀며~놀며~ 놀이도 할 수 있어요~ 요즘 땅따먹기 하며 놀던데

요걸 좀 업그레이드 해서 놀 수 있게 해야겠어요~


 


 

플러스북......여기서 제가 짜~~~잔 이라고 하고 싶네요

저자도 아닌데 플러스북을 막 자랑하고 싶어요.... 만화처럼 주인공들이 나와...대화로 시작

" V "​ 의 각도.... 이런거 생각도 안해봤는데 저도 궁금해지네요....그래서 각도기 대령.... 승리의 " v " 각도기로 각도를 확인했다면 저만 그런건가요???

승리의 " V "를 시작해 주의에 있는 물건 각도 확인해보기~~ ㅋㅋㅋ

초3 막내에게 " V " 의 각도는 얼마일까?? 했더니....

" 예각인데~~ 90도의 반정도로 보여요... 각도기 갖고 올께요~~"

각도를 어떻게 하면 정확할까??? 손가락을 각도기에 대어보기도 하다

정확하게 하려면 손가락을 종이에 그려서 하는 방법을 선택해서 확인해 봤어요   승리의 " V "를 최대로 쫙 벌리면 약 70도, 편하게 폈을떈 40도 정도라는걸 확인!!!! 탐구심이 샘 솟게 하는 플러스 북!!!! 재밌네요...

주위 생활 용품중에도 예각과 둔각.... 찾아보기 게임~~ 으로 해보면

세녀석이 잘 할것 같아요

예각과 둔각을 찾기라고 하는것 보다

"예리하거나 예민한 각 찾기~~ 둔한 각 찾기 게임... ?"

너무 재밌을것 같지 않나요?


평면도형이 운동장으로 나왔을 뿐인데.... 생활 수학을 자극하는네요

피자 먹기전....피자를 몇등분할지?? 분수,  옷이나 갖고 있는 물건으로 가장 어림해서 길이 알고 누가누가 가장 길까요???  생각해보면 생활하는 곳곳에 생활 수학이 많은데 그렇게 접근해서 아이들과 같이 공부하지 못한게 아쉽네요~~ 아직.... 막내있어... 막내와 수학 공부할때 <평면도형이 운동장으로 나왔다!>를 생각하며 생활 수학을 많이 실천해봐야겠어요

 

재밌게 수학을 공부할 수 있게 도움 되는 책을 서평의 기회를 주신 허니에듀와 생각하는 아이지 출판사에 감사를 드립니다.

또.... 생각하는 아이지 펴내는 책.... 관심 갖고 지켜볼께요~

앞으로 좋은 책 많이 만들어주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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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상징, 깃발 - 깃발이 들려주는 역사와 문화 이야기 세계로 한 발짝
롭 콜슨 지음, 이현정 옮김 / 봄볕 / 2017년 7월
평점 :
절판


별 생각없이 지내다 택배가 도착!!
아이들이 방과후 하교길에 갖고 들어왔기에 서평책이면 엄마보다 아이들이 먼저 확인하는~~ 일이 많아져서인지
포장봉투를 열어보더니~~ 탄성!!!
"우와 엄마 여러나라 깃발이야~~~< 세계 친구들을 만나요> 프로그램

할때 이책 <세계의 상징, 깃발>이 있었으면 좋았을텐데~" 하며 제일 관심이 있는 나라를 펼처본다

 



중국!!! 위치, 수도,언어,인구,기후를 확인후
인구: 약 1,373,541,278명(세계1위) 이걸 읽으려고
일십백천만십만~~~~ 하다 엉!! 뭐라고 했더라
중국 인구를 몇번이나 확인하는~~ ㅋㅋ
<세계 친구들을 만나요>~ 는 작은도서관 프로그램으로
여러 나라와 다문화 친구를 이해하기 위해 알고싶은 나라를 선택후 책이나 인터넷 자료를 찾아 정리하고 이야기하는 것인데~

<세계의 상징, 깃발> 책 한권으로 모든걸 해결 할 수 있기때문이다~

 

 

 

깃발의 구성과 특징적인 문양들

깃발의 구성 깃봉,깃대와 깃발만 알고 있었는데~깃발의 각부분의 이름을 알 수

있다 . 태극기는 독특한 문양을 갖고 있는데 일부 나라에서는 기본도형을 바탕으로 깃발에 사용한다.

가끔은 이 나라 깃발이 저 나라 깃발 같기도 하고 헛갈리는 난감함을 격어본 적이 있었겠지만 기본 도형을 알고 나면 헛갈리는 난감함은 극복할 수 있을것 같다.......사실 아직 헛갈리는 국가의 국기가 있지만 이건 비밀인걸루~

 

 

깃발의 역사

고대 깃발, 문장을 연구하는 학문, 해상기, 유엔 사무국 진입로에 유엔 회원국 193개의 국기~

18세기는 서구 유럽의 여러나라가 영토 전쟁의 시기

중세의 전쟁을 하는 영화의 한 장면에 깃발을 휘날리며 선두에 서 있는 병사들

싸움에서 깃발은 들고 있는 병사는 싸우기보다 깃발을 거의 지키는 듯하다

왜 힘들게 깃발을 들고 있을까???

국가의 상징이며 가문의 상징이기에 빗발치는 화살과 칼날에도 목숨같이 지키는 병사~~ 국가,가문의 상징인 깃발이 전쟁의 승리후 정복한 곳에 꽂히면서 펄럭~펄럭~ 이는 음향소리가 전쟁 승리의 영광을 제일 먼저

깃발이 만끽하는 것 같다 국가, 가문의 상징이지만   그 안에 승리라는

상징도 포함되었기 떄문에

전쟁의 승리 장면에서는 펄럭~펄럭~ 음향 효과와 펼쳐지는 깃발의 위엄을 느끼게 하는것 같다.

 

 

 

 

첫 깃발 대한민국~~~

내 나라 깃발이라 그런가?? 가슴속에서 뭔가 뭉클~~

하면서도 슬프기도 하다 북한 깃발과 마주하니 그런것 같다

우리나라의 상징인 깃발 "태극기"를 월드컵에 꿈은 이뤄진다와

대형 태극기

지금 생각해도 뿌듯하면서도 뭉클한 기억도 소환되었다

지난 겨울에 지나칠 정도로 태극기를 봤는데 그떄 태극기 멀미를 할정도

태극기가 앞치마도 아닌데 두르고 함부러 길거리에 버려진 태극기를

보니 그들이 태극기를 들고 다닐 수 있는건가?? 하는 생각도 해보았다

 

 

일본의 욱일기~ 요즘 상영하는 영화예고편 <군함도>의 영향으로 아이들이 욱일기를 보고 "저건 뭐냐? 일본 국기같아 보이는데 아닌것 같고"라며 최근에 정보 검색을 하고 알아보았는데~ 다시 확인하는 시간이 되었다

역사적인 사건과 연관된 인물이나, 역사이야기가 함께 있고

"잠깐 알고가자"속엔 우리가 몰란던 문양에 숨은 역사 이야기가 함께 있어 흥미와 재미가 있네요 

 

 

 

 

국제기, 정치기, 경고기,스포치기~ 국가의 깃발외에도 상식으로 알고 있어도 좋을 듯한 깃발을 소개 해주고 있다.... 우리 애들은 딸이라 별 관심이 없을꺼라는 스포츠기....<축구>부분에 관심을 보이며 큰 아이가 질문을 하였다

"오프사이드~ 이건 어떨떄 쓰는거야??"

켁~'하필 오프사이드야?? 계속 설명을 듣고 이해하려고 해도 엄마는 잘 이해 안가는게 스포츠 용어인데'

" 아빠에게 질문하기 바래~엄만 오프사이드 잘 몰라~" ㅠㅠ

아빠에게 질문 토스!! 아빠와 축구 이야기 꽃이 폈네요

 

 

각 나라의 국기가 중앙에 위치해 있고 아래 지면에는 그 나라의 국가의 위치를 세계지도와 나라의 명칭, 국기 도안을 설명해주고 있다

깃발도 그 나라의 역사와 문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졌다는 내용을 쉽게 이해 할 수 있게 되어 있다 

독후활동으로 세계지도에 세계 나라를 붙여야 하는데....아이가 셋이 나눠서 붙인다는걸 책을 모두 읽고 독후 활동으로 남겨두었어요

마지막으로 읽어야 하는 녀석이 아직도 책을 읽고 있어 눈치를 많이 보는 중이네요~~ 같이 봐도 될것을 다른날은 같이 책을 양쪽으로 나눠 들고 읽더니만

이번엔 각자 읽겠다고 해서..... 세계지도에 나라 국기를 모두 붙이고 나면 세계 일주한 느낌~~ 꽁짜로 세계일주 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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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빛 마신 소녀 - 2017년 뉴베리 수상작
켈리 반힐 지음, 홍한별 옮김 / 양철북 / 2017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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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를 켜고 인터넷 서점에 들어오면 반겨주는.....최신,추천작이라며

나를 맞이하는 <달빛 마신 소녀> 뉴베리 수상작!!! 관심과 호기심을 자극하던 책을 ~ 허니에듀 서평단에 당첨되어 <달빛 마신 소녀>와 함께 보내는 시간

즐거울것 같고 내 안의 바닥에 깔려있던 소녀감성도 깨워줄 것 같다는 기대를 하며 첫장을 넘겼어요

표지속 큰 달을 마주하는 소녀~ 달빛을 마셨다기에 달빛을 마시는건가??? 옆에 작은 용처럼 보이는 생물과 빛을 발하는 종이학??? 종이학에 마법을 걸었나??

표지 그림만으로 호기심이 폭발!!!! 마법~~ 판타지???

 

 

1장......글씨가 비스듬히 되어있고 편집된 글씨체가 달라~~ 이건 누가? 왜? 애매모호하게 이야기를 하지??? 누가 말하는걸까??? 무엇보다 화자가 누구인지 궁금해지네요. 등장인물중 누굴까??? 이 의문을 갖고 달빛마신 소녀를 만났어요

 

 

안개가 낀 보호령에 선택된 아기~ 아기의 이마엔 초승달 모양의 점(?)과 까만 눈동자를 갖고 있는 아기의 엄마 머리에도 초승달 모양의 점 아기를 내어놓지 않겠다는 엄마의 절규를 뒤로하고 아기를 데리고 숲으로 향하는 대장로와 장로회 일원들.....

시작은 한 아기의 엄마의 절망과 슬픔으로 시작되었다. 보호령의 안녕을 위해 제물로 선택되어진 아기를 숲에 홀로 버리는 것, 마녀가 잡아 먹을꺼라며..... 그런 아기를 데릴러 온 마녀... 잰~ 마녀가 아기를??? 하지만 이유없이 버려지는 아기를 구해주는 따뜻한 손길로 돌봐주는건 마녀 잰이다. 이렇게 만난 아기를 자유도시에 별아기라며 좋은 부모와 함께 살 수 있도록 입양을 보내주는 마녀 잰....

하지만 아기의 눈빛에 홀렸는지 다른 아기보다 조금 더~ 돌아가다보니 아기가 먹을 우유가 없어....별빛을 먹이다 실수로 달빛을 먹이고 말았다....

달빛.... 우리는 보름달이나 한 가위에 소원 성취를 위해 달을 보고 소원을 비는데 그런 이유가 동,서양이나 비슷한가보다

달빛 마신 소녀의 달빛은 보름달일떄 가장 마법의 기운이 가득차 있고 그런 달빛을 마신 아기는 평범한 가정에서 자라기엔 위험했다.....

결국 잰은 아기를 "루나" 라는 이름을 지어주고 이상한 가족이 되었다

마녀 잰, 습지를 좋아하는 괴물 글락,  작은 용 피리언~엄마, 마녀와 습지괴물과 작은  용이 가족??? 정말 이상하지만 이상하지 않은 관계!!!

 

 자유도시에서 아기를 입양시켜주고 출산을 도와주고 아픈이를 도와주는 마녀 같지 않은 잰 , 습지를 좋아하지만 마녀 잰을 사랑하기에 곁에 있는 습지 괴물 글럭,  작은 용이지만 거대한 용, 피리언 작지만 루나와 형제같은 존재

마을 보호령의 안녕을 위함이라고 아기를 제물처럼 숲에 갖다 놓은 보호령의 장로와  사람이 더욱 이상한것 같다. 아기를 보호해주지 않고 숲에 버리다니...

무엇을 위해 그렇게 했을까???? 그 사실을 알고 충격에 쌓였네요

자신의 뱃속을 채우기 위한.....슬픔을 만들기 위한 슬픔포식자와 권력을 위한 대장로와 장로회가 슬픔을 만들어내기 위한 장치....그게 아기를 숲에 버리는 거였다......

하지만 슬픔보다는 희망을 품은 달빛 마신 소녀 루나, 잰, 미친여자,앤테인,에신등의 인물들이 슬픔으로부터 희망이라는 마음으로 보호령 구할 수 있었고 더 이상 아기를 제물로 받치는 일은 없어졌다.

 

상상과 판타지 같은 마법이야기 마법이야기 같지만 우리가 생활하면서 느끼는 슬픔, 아픔, 고뇌가 희망이라는 이름으로 벗어 날 수 있음을 알게 해주는 것 같다. 내용 전개도  판타지와 마법이 흥미로워서 시선을 뗄 수 없었지만

1장. 이야기를 하다

4장. 그냥 꿈일 뿐인 이야기

8장. 이야기에 일말의 진실이 있다

12장. 아이가 습지에 관해 배우다

20장. 루나가 이야기하다

29장, 화산이 나오는 이야기 등......

 

글씨체가 다른 페이지를 보면서 화자의 분위기를 갖고 있어 화자가 누구일까???? 그 호기심이 강하게 생겼다

마녀 잰? 습지 괴물 글럭? 피리언은 왠지 촐싹 맞은 이미지처럼 느껴져 그럴것 같지는 않고..... 이런, 저런 생각과 보호령의 배경, 미친여자가 있는 수녀원의 탑, 루나와 잰이 살고 있는 집, 습지의 괴물 굴럭, 상상하는 것만으로도 재미가 더욱 컸다

받아본 책의 두께가 처음엔 부담스럽게 느껴졌지만...  <달빛 마신 소녀> 마법 판타지의 세계 빠지면 책의 두께는 금새 잊어버린다는 것이다

또한..... 번역을 하신 홍한별님의 유쾌하면서 센스는 번역으로 더욱 즐겁게 <달빛 마신 소녀>를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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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국어가 공부의 열쇠다 초등 어휘 1단계 - 모공열 모국어가 공부의 열쇠다
정도상 지음 / 언어과학(이엠넷) / 201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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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공열~~국어 다  1단계

 

 

허니에듀 서평에 응모하여 모공열을만 만나게 되었어요 언니가 어휘교재가 있어  처음엔 어휘교재가 대부분 비슷~ 비슷~ 할꺼야라고 생각들었고

아이 또한 언니에게 있는 어휘 교재에 관심을 주지 않기에 흥미를 안보이면 어떻하지 걱정했어요

 


하지만 허니에듀 허니샘이  막내를 위해 서평 선물로 보내주셨다고 하니

모공열 빨리 체험하겠다며 의욕 활활~~

사고력을 키우는 대립개념 정리와 대립 단어정리

논리적 사고 분석적 사고 융합적 사고를 자극하여 창의적인 사고를 도와주는 모국어 학습서!!!

어떻게 하면 활용할 수 있을까?? 탐색전을 갖고 시작하려고 했더니....

빨리하고 싶은데 엄마가 손목(발목)을 잡는다고 탐색전을 점프~-.-;;;

엄마가 별도로 탐색하기를 했어요

 

 

나는 창의적 인재가 되기 위해서

<모국어가 공부의 열쇠다>로 학습을 한다

나는 둘씩 짝을 짓고 있는 세상을 배운다

- 대립어를 통해 공통점과 차이점 알기

나는 동서(東西)와 '아이'동(童),'글'서(書)를 함께 배운다

- 같은 소리 다른 한자에서 만들어졌음을 알기

나는 한자가 아니라 한자어를 학습한다

나는 논리적 사고력/창의적 사고력을 키운다

나는 통합적,융합적 학습을 한다

나는 질문을 잘하는 자기주도학습자로 성장한다

​"나는 무엇을 해서 무엇을 한다~~ "

마법이나 마술에 사용하는 주술이나 주문과 같아요 왠지 이런 주문과 주술을 외우면서 공부하면 정말 말한대로 이뤄질것 같지 않을까요??

(현재 읽고 있는 책의 영향인듯~~마법, 마술)

대립어휘

큰 글씨로 대립어휘, 대립어휘의 개념,한자, 대립표현을 한눈에 볼 수 있어요

한눈에 볼 수 있게 정리가 되어 있어 부담이 없어요 

국어,수학,사회,과학 교과의 내용으로 다뤄 교과연계가 되는 대립단어

정리,주제쓰기와 핵심낱말 찾기~~~ 꼬옥 해야하냐며 중요한 문장과 중요하다고 느끼는 낱말을 적어보자고 했어요

쓰윽쓰윽..... 싫다고 안하는 녀석 다행이다~ 했는데 재밌다며 진도를 많이 뺴겠다네요... 첫술부터 배불리 먹으려는 욕심쟁이....

한 단원을 후딱하기에 한단원씩 풀어가면 될꺼라 생각되어 하루 일과중 방과후가 없는 날 40~50분이면 기본문제까지 잘 풀어줄꺼라 생각이

되어 방학생활 계획표를 월화수중 선택하여 풀어보기로 했답니다.

 


같은 소리 다른한자

요점정리를 읽고 빈칸을 채워 나가는데 긴가민가한 단어는 두고 확실한 단어부터 채워나가면 쉬울꺼야 했더니~~ 채워나가고 다시 요점정리를 읽고 긴가민가한 단어는 다시 확인하기~

 


기본문제에서 간단하게 어휘를 넣어 문장쓰기....

엄마...내 키는 얼마나 넘어요???? 묻기에 140은 아니고 130보다는 큰데..

왜 질문을 했을까?? 했더니... 간단하게 문장 만들기에 필요했던가봐요

집중해서 읽고 문제해결을 위해 노력을 하는 듯했어요

 

심화문제 앞에 게임을 만들어 활용하는 방법도 있고 대립 짝을 찾는 게임을 만들어보는 것도..... 스피드 퀴즈, 대립 짝 카드를 먼저 뒤집기, 심화문제를 보고 게임을 만들어 활용하면 무궁무진할 것 같아요

한 단원(1장)을 마치면 심화문제를 통해 다시 정리는 하는데 가족과 함께 대립 짝을 찾아보고 풀어보는 문제도 있네요.


대립어휘 내용이 어렵지 않고 대립어휘가 반복되어 반복학습이 되는것 같아서 학습방법을 알면 혼자서 자기주도적으로 할 수 있는 것 같아요

주제쓰기와 핵심낱말 쓰기를 어려워 할까봐 걱정을 했는데 어렵게 생각하지 않아서 좋구요 교과연계된 내용이라 학습에 도움이 되는 밑거름이 확실하게 될것 같아요

 


옆에서 다른 단계를 갖고 있는 초 5 언니가 1단계가 더욱 재밌어 보인다며 모공열 구입한 2단계도 좋지만 1단계를 하고 싶다며 조르네요....

차근차근 어휘를 다지고 싶다면 모공열 초등어휘1단계부터 하는것도 나쁘지 않을것 같아요

논리적,분석적, 융합적 사고를 자극하여 창의적인 사고를 도와줄꺼라는 믿음이 생기네요..... 오늘도 열공~ 모공열과 함께 열공한다며 뜨거운 여름 의욕으로 활활~~

 

 

  

원카드를 좋아해서 급하게 카드를 만들었어요 대립어 하나만 적고 원카드 형식으로 게임을 하고 대립어를 맞추면 카드를 자신것으로 갖고 가서 카드가 많은 사람이 이기는 게임을 언니와 함께 해봤어요

처음엔 원카드 형식으로 몇 번하더니..... 아이들이 서로 규칙이나 방법을 만들어 새로운 게임을 만들어 같이 놀기도 시작!!! 하하~히히~ 낄낄~ 재밌게 하네요.... 정확하게 학습하지 않은 대립어는 다시 확인하는 시간이 되었어요

조금 두께가 있는 종이면 좋았는데 상황이 A4용지로 만들었더니 조금 불편하긴 하네요... 좀 더 보완을 해서 만들어 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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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리 9세 1 - 유령 일기의 비밀을 풀어라! 미스터리 추리동화
레온 이미지 지음, 황보경 옮김 / 밝은미래 / 2017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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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리 추리 동화 ~ 찰리9세

표지는 오싹하고 뭔가 불쑥 튀어 나올것 같아~ 이 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해줄

납량.... 호러~~ 무서운 이야기가 가득할 것 같은 오싹~함을 느끼게 해준다

아이들도 표지 탐구를 하면서 무서울것 같다고 한마디씩~ 책의 두께에 언제 다 읽지?? 했지만 책을 잡는 순간 놓고 싶지 않을 정도로 책 속에 빠져든것 같다

 

 

요즘 책 띠지를 보면....가위로 접힌부분을 똑~ 자르면 책갈피가 나온다

찰리9세 띠지에 찰리도 있고....다른 책 띠지보다 책갈피가 3개정도 나오는데

가격이 나온 부분은 책갈피로 만들까?? 말까?? 고민중~~

책갈피를 만들어 놓으니..... 아이들이 하나씩 갖겠다고 하네요

 

 

추리동화~~ 나오는 인물을 보니 즐겨보는 추리만화 "명탐정 코난"과 비슷해보인다.

찰리9세에 등장인물의 도도,찰리,팅팅,후사,푸유,~ 코난의 인물과 연결도 해보니 재밌네요

도도- 코난, 찰리- 장미, 팅팅- 아름이 후사-뭉치, 푸유-세모

찰리는 "개"인데 코난의 장미라고 하기엔 억지같지만 찰리는 여기서 꼭 사람 같아서 모든걸 알고 있는 음흉한 "개"이기에 코난의 장미 캐릭터와 닮은 것 같아서 연결해 봤어요~~ 책을 읽고 나서 아이들과 이렇게 인물을 비슷한 장르와 연결해 보는 재미도 재밌는데요 ㅎㅎ


책을 펼침과 동시에 눈, 머리, 손이 바빠진다....

중간중간에 나오는 추리퀴즈 상,중,하...... 중과 하는 정말 책을 잘 읽고 그림만 잘 봐도 쉽게 알 수 있는 퀴즈인데.... "상"은 좀 어렵다는 생각이~~ㅠ.ㅠ

퀴즈 정답을 알기위해... 탐정 카드를 올려 놓는 손도 덩달아 바빠진다

정답이 너무 궁금해서...

 

 

 

명탐정을 꿈꾸는 도도 호기심과 엉뚱한고 장난이 심하지만 끈기는 하나 알아주는 도도~~ 사건의 시작은 책상 서랍에 있던 "일기장"으로 부터였다

누가 갖다 놓은 일기장인지??? 호기심에 일기장을 보다 쪽지를 발견 누군가의 장난이라고 생각했지만 귀신에 홀린 것처럼 일기장과 일기장이 가리키는 장소를 찾아나선다

일기장~~ 내용중에서도 분명 일기장이 없어졌는데 도도 앞에 나타나는 일기장 정말 귀신이 곡할 노릇인것 처럼 어떻게 일기장이 도도 앞에 나타나는지 궁금증이 커지면서 "유령 일기장"과 도도의 친구들( 팅팅,푸유,후사)의 미스터리를 위한 모험이 시작된다

헤이베이 거리 (악마의 땅)이라 곳에 보물이 있다는 말에 후사와 도도 친구들은 헤이베이 거리의 아주 오래되고 낡은 저택, " 갓난아이 비명의 집"으로

향한다 과연 그 곳에선 무슨 일이 벌어질까???

​낡은 저택으로 끝났으면 모르겠는데 "간난아이 비명의 집"이라니~~

오소소....오싹한 느낌 끔찍한 내용은 아닐꺼야 이건 아이들이 보는 추리동화라고 하면서 책장을 넘겼다..... 뒤로 갈 수록 긴장감을 더하는 내용 !!

손에 땀을 쥐게 하는 느낌....~ 그 즐거움을 뻇는건 아니라고 생각되어....

더이상 쓸 수가 없네요 ㅠ.ㅠ


 

다음편인 2권이 예고~ 2권도 재밌을것 같다 다음 권이 없어 바로 읽지 못한다는 이 아쉬움과 서운함.... 이 서운함은 부록으로

초특급탐정 교실

1. 두뇌 회전퀴즈~ 풀어보니 쉬운듯 하면서도 어렵네요

2. 숨은 그림찾기~ 말 그대로 숨은 그림 찾기

3. 모험왕의 법칙~생존을 위한 기초 지식,재미로 보는 성격유형 테스트

초특급 탐정 교실에서 재밌게 놀 수도 있네요

오랫만에 성격유형 테스트도 해보았어요 책도 재밌게 읽었지만 재밌는 퀴즈와 테스트가 있어 더욱 재밌었네요

2~4권 책과 부록으로 있는 탐정 교실도 더 재밌을꺼라는 기대가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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