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라진 알을 찾는 가장 공평한 방법 꿈터 지식지혜 시리즈 65
로랑 카르동 지음, 김지연 옮김 / 꿈터 / 2019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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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사라진 알을 찾는 가장 공평한 방법>

로랑 카르동 글, 그림 / 김지연 옮김

꿈터 | 2019628일 출간

 

사라진 알을 찾는 가장 공평한 방법이라~

무엇일까?? 어떤 방법일까??? 궁금하네요

세 아이를 키우는 엄마로....

가장 공평한 방법이 필요한 한사람이거든요

 

   

 

 

사라진 알을 찾응 가장 공평한 방법을 알아볼까요??

 

작가님의 이름.....첨 접하는 듯~~하기야 외국 작가님의 이름을

기억하기란 어려운데.... 이 작가님 이름은 기억해놨다 다음 작품도 꼭

읽어봐야겠다는 생각이~~

 

, 그림 : 로랑 카르동

프랑스에 태어나 브라질 상파울루에 살고 있고,

파리의 레고블렝 애니메이션 학교 졸업 후 만화영화 제작자, 스토리보더, 화면구성 작가, 그리고 일러스트레이터로 일했다고 하시네요.

TV 시리즈 작업과 2D 애니메이션 스튜디오에서 예술감독으로 일하며

프랑스와 중국, 한국, 스페인, 그리고 베트남에서 영상 작업을 했습니다. 상파울루에 있는 시띠롱 바쉬 애니메이션 스튜디오의 창립 멤버로 그래픽 디자인을 담당하고 있다. 브라질에서 어린이 문학과 관련한 일을 시작, 많은 책의 삽화를 그렸고, 학교에서 어린이와 어른들을 위한 영화를 가르치고 있으시다고 하네요.

그 외 다양한 경험과 경력을 바탕으로 항상 새로운 스타일과 기술을 만들어내고자 연구하며, 현실적이면서도 재미있는 그림, 스케치와 판화, 수채화, 그래픽 디자인 등 다양한 작품을 만들고 있다고 하는데~~ 그런 작품도 함께 보면 좋겠네요

<사라진 루크를 찾는 가장 공정한 방법>으로 프랑스 엥코립튀블 어린이 문학상 수상, 상푸풀릿 프라이즈 수상, 쿨투라 최고의 그림책 상을 받았고다브라질에서 <늑대를 찾습니다>로 많은 상을 받았으며, 브라질 아동과 청소년 문학 최우수 도서 상, 국립아동·청소년 도서 재단(FNLIJ) 최우수 아동도서 상을 두 차례나 받았다고 하네요~

 

!! 이런 분의 작품을 만나다니 세계적인 베스터셀러이시네요 <사라진 루크를 찾는 가장 공정한 방법> 아직 읽어보지 못했는데 <사라진 알을 찾는 가장 공평한 방법>과 같은 닭들이 주인공이네요....닭을 너무 좋아하시는건지

<사라진 루크를 찾는 가장 공정한 방법>도 기회가 되면 바로 읽어봐야겠어요

 

   

 

 

 

 

세 마리 수탉과 21일간 알을 품어야하는 암탉들의 이야기

여행을 마치고 리오, 루크, 핀은 농장으로 돌아온 세 마리의 수탉.

덩그러니 놓여있는 다섯 자리를 보고 깜짝 놀랍니다.

암탉들이 자신들이 없는 사이에 시간을 돌려가며 쉬는 타임을 갖고 있었어요

그게 마음에 들지 않는 세마리의 수탉들~~

 

 

알이 바뀌거나 잃어버리는 일이 없도록 정해진 자리에서 각자 알을 제대로

지키게 하려고 칸을 그리며, 휴식 기록표와 번호표를 만들고 먹을 것을

분배한다

하지만 알을 둘러싸고 누구의 것인지 암탉들의 다툼이 일어나고

혼란에 빠지게 되는데~~

 

 

 

   

 

이런 혼란 속에 짜~~!! 하고

올리브가 우리는 한 가족이라며

여기에 있는 알은 우리 모두의 알이고, 우리는 모두가 한 가족이기 때문에

우리의 알이라는 마음으로 모두 따뜻하게 품어 주자

그러다 의문을 갖는 암탉들!!!

왜 우리만 알을 품어야 하는 거지?”

그래서 가장 공평한 방법은 이제 교대 세 마리의 수탉도 알을 품도록

하는 거라는 거죠!!! 맞아맞아~~ 이게 공편한건지

 

 

 암탉, 수탉 구분 없이 모두가 부모가 되어 우리들의 알

21일간의 부화기간을 기다리며 부화할 수 있도록 품고 성장시키려고

암탉과 수탉이 서로 교대하며 알을 품으며 인내심과 정성으로 앞으로 태어날 병아리를 기다리는 기다림

드디어 알이 빠지직 깨지며 삐약~삐약~ 병아리들이 농장을 가득

우리들의 알이 대가족이 되었네요.

 

   

 

세 마리의 수탉은 룰루랄라~~여행을 다니고

암탉만 21일간의 부화 기간, 휴식시간, 배식, 알을 품는 자리등의 규칙으로 알을 품는다는게 공평한거라니!!! 과연 공평한게 맞는건가요???

수탉들은 뭘하고 있었을까요??? 암탉을 통제하고 관리하는 모습~~

감정이입이 너무 되었는지 나의 생활과 비슷해서...

!!!!과 짜증이 몰려왔다는건 안비밀

독박육아의 비애를 아는 이 세상의 모든 엄마들은

같은 반응이였을꺼라는 생각이 들었네요~

 

 

양성평등, 공평, 육아, 배려, 나눔을 배울 수 있고

<사라진 알을 찾는 가장 공평한 방법> 가족의 의미도 다시

생각할 수도 있었답니다.

우리의 아이 내아이를 위한 올바른 선택과 고민....

알에서 병아리가 되는 성장과정을 보며...

사라진 알을 찾기 위한 알에서 부화한 병아리까지 되기까지

부모 또한 성장통도 겪기 마련이지만.....

일방적으로 희생과 양보를 요구하는 사회는 아직 존재하고 있죠

그림책이지만...아이들이 읽고 생각하며 생각의 크기도 커져

아이들의 사는 세상은 일방적으로 희생과 양보를 요구하는

사회가 아닌곳에서 살아가길 바라네요~

지금 보다 더 나아진 양성평등 사회에서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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