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속말을 하는 곳
윤병무 지음, 이철형 그림 / 국수 / 2018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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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속말을 하는 곳>

*지은이 윤병무 

*그린이 이철형

*펴낸곳 국    수

    

허니에듀 밴드를 통해서 소개된 윤병무 선생님의 <눈속말을 하는 곳>

휴대폰의 손 안에서 읽는 글과 그림이 나쁘지 않지만

윤병무 선생님의 친필 싸인!!!!

그리고 책으로 다시 만나는 에세이 느낌이 다르네요....

책에서 읽는 에세이 속에서 더 깊은 정을 느끼는건 몰까요???

휙휙 지나가는 모바일 스크롤 바가 아닌....

책장 하나하나 넘기는 소리와 함께 따스함을 더욱 느낄 수 있었어요....

 

책 표지를 탐구중.....

저 그릇은 무슨 의미가 있을까????

왜냐면 책등에도 있어서 다른 의미가 아닌지 골똘히 생각하다...

뒤표지를 보고....~ 이 바코드 다른것과 다른데!!

바코드 끝의......젓가락!!!!

어떤 분이 책표지를 디자인 하셨을지 궁금하더라구요

<눈속말을 하는 곳> 펴낸곳이 국수임을 확실하게 각인 시켜주고

평범한 것 같으면서 평범하지 않은 바코드였어요.....

익숙하지만 낯선 곳곳을 내딛는 사각사각한 마음 여행!

그 짠한 곳으로 마음 길 따라 동행하시겠어요???

윤병무 선생님의 초대!!!

그 초대와 함께 동행한 여행~~

 

 

 

 

, , 그리움, 추억, 슬픔, 즐거움

그리고 음악과 함께 할 수 있었어요

음악은 모르는 음악이 있기도 하고 찾아서 들어보고 싶기도 하고 찾아 들어보게 하네요

그러면서 가끔은 코도 찡하고~ 눈물 지었다 웃었다

맛집이나 자주 가시는 단골집~~ 거기가 어디인지 궁금하고 가보고 싶을

정도였어요 맛도 전해지는 듯 군침돌게 만들었던

<우연의 행복이 기다랗게 만나는 곳- 국숫집>의 소개된 국수!!

거기에 덧말에 열무김치를 넣은 국수~~

한 동안 국수의 맛을 느끼고 싶다는 생각이 들정도였어요

 

    

<얼룩말이 누워 경고하는 곳- 횡단보도>

 허니에듀에서 소개되어 읽었지만

다시 읽어도..... 횡단보도를 얼룩말이 누워 있다~ 얼룩말이라고 상상도 하지 못했는데 에세이집이라 급하게 읽지 않아도 되고 부담이 없이 읽게 되어 있었는데 차례중 <“당신은 내가 당신인 줄도 모르고 끌고가는곳 - 사무실><거울 속으로 걸어 들어갈 수 있는 곳- 산책공원> 차례를 볼떄 이해가 가지 않았는데 읽고나니~~

~ 그렇구나하고 이해가 갔어요

잔잔하게 희로애락을 맛보고 맛집의 맛을 볼 수 있는

그런 마음 여행이였어요 추억소환도 많이 되었지만 그리움이~~

결혼과 출산, 육아등으로 바쁘다는 핑계로 소원했던

그리운 친구가 많이 생각 났어요

무얼하고 지내는지.... 무소식이 희소식이라고 하면서...

요즘 다양한 방법으로 연락을 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왜 연락을 하지 못하고 지냈는지....

제 자신을 보며 반성하는 하게 되었네요 그 동안 소원했던

친구에게 메시지를 보내봐야겠어요

마음 여행에 초대해주신 윤병무 선생님과 국수, 허니에듀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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