잊혀진 신들을 찾아서 산해경 1 - 강치와 신비한 사람들 마음 잇는 아이 4
김미승 지음, 홍선주 그림 / 마음이음 / 2018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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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혀진 신들을 찾아서 산해경 강치와 신비한 사람들

 

<산해경> 요즘 새벽에 자동 기상!! @.@

잠을 더 자고 싶은 마음에 책을 보면 잠이올꺼라 생각하고 펼쳐본

잊혀신 신들을 찾아서<산해경>!!! 잠이 오는줄 알았는데

<산해경> 읽다보니 재밌어 잠이 달아났어요

달아난 잠 대신....집중해서 읽으니 짧은 시간에 다 읽었어요

 

우리신화...를 생각하니 바로 생각나는건 단군신화외에

바로 기억나는 신화가 많이 없네요

그리고 우리아이가 책을 읽기 시작하면서 접하게된 그리스신화

그리스 신화에서 나오는 신들의 이름을 줄~줄 말하는 아이들

우리신화는 알고 있어?? 라는 질문에

꿀먹은 벙어리... 단군신화라도 말해 줄꺼라고 기다렸는데

바로 떠오르지 않는건 그리스 신화가 머리 속에 각인되듯

남아서인게 아닌지...

 

 

   

 

대숲에서 일하는 할아버지에게 갑작스럽게 일어난 사고로 건강이 나빠진

할아버지를 위해 신비한 약초를 찾아 나서게 된 강치와 바우

우리 전래동화에서 나오는 익숙한 산신령이 등장!!

삼만리, 구름다리, 물구십리, 옥뫼, 눈 멀고 귀먹은 노파를 찾아

신비한 약초에 대해 물어보라는 산신령~

그렇게 강치와 바우의 모험이 시작됐다

삼수족 마을, 관흉족 마을, 저인족 마을의 사람들을 만나며 마을의 문제를 강치와 바우가 해결하며 옥뫼로 갈 수 있게 된다

    

 

옥뫼에서 눈 멀고 귀먹은 노파를 찾는다고 했는데 바우의 질투심 작전으로 눈 멀고 귀먹은 노파가 서왕모라는 걸 알게된다

복숭아를 훔치러 온거라 생각한 서왕모는 대숲의 대영감이라고 하자 어떻게 된 상황인지 알게 되며 신비한 약초를 찾게 도움을 준다

철없던 강치가 모험을 통해서 성장하고 우직한 바우를 형처럼 따르게 되고 할아버지 또한 잘 못한 일을 바로 잡게 된다

 

    

 

그런데... 왜 서양 신화나 동양 신화나 신들이 실수한 것을 모두 인간이 해결하게 하거나

인간의 도움(?)이 필요한건지??

서양과 동양 신화가 다른 듯 하면서도 신은 모두 같은 것 같다....

 인간을 이용한다는게~

 

 

 

동양신화에 대해 기억이 나지 않았는데

서왕모”,“복숭아어디선가? 들어보고 익숙한 것 같은데

바로 생각나지 않았는데...영화나 중국 드라마에서 들어도 본 것 같고

웹툰에서 동양신화에서 나오는 신들의 이야기가 생각이 났어요

신화라고 생각하지 않고 있어서 그랬는지

동양신화... 우리 생활에 있는데 관심을 갖지 않아서 잘 모르고 있는게 아닌지 이번 기회를 통해 동양신화와 우리신화가 무엇이 있는지 찾아보는 계기다 될 것 같아요.. 강치와 바우의 모험으로 즐거운 시간이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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