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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지방 ㅣ 가까이 더 가까이
로절린 웨이드 지음, 이한음 옮김, 장순근 감수 / 여원미디어 / 2018년 3월
평점 :

가까이 더 가까이 <극지방>
계속되는 폭염속에 있어 그런가요???
더위를 많이 타서 극지방이라도 읽으면 그나마 시원한 기분이
들것 같아서 집어들었는데~~~
흰털의 북금곰 눈이 슬퍼보이는건 기분 탓인지??
아니면 우리가 알고 있는 문제떄문인지??
더위가 가시는 것 보다 더 덥고 마음 한 구석이....

북극과 남극을 비교해서 보여줘서 북극과 남극의 차이점을 이해할 수 있는데
아이가 해빙과 빙하에 대한 개념이 헷갈린다고 할떄

극지방의 환경에서 그 에 대한 답을 알 수 있었어요
해빙의 4가지 종류도 있다는것과 애니매이션 “겨울왕국”에서 봤다고 하는
“오로라”실제로 볼수 있는게 쉽지 않다는 오로라,..
극지방에서만 볼 수 있다는게 아쉽다네요

빙산 때문에 일어난 타이타닉호의 비극 <바다>편에서도 볼 수 있어요
왠지 연결연결 되는 것 같아요 <바다>편에 “위험한 항해”에 조금 더 자세히
다뤘네요

툰드라에 짧은 여름이지만 예쁜 꽃도 피다는게.... 벌레잡는 식물 끈끈이주걱이 극지방 식물이라고는 생각을 해본적이 없었다는 곤충을 잡는 끈끈이의 새빨간 털이 화려하고 예쁘다는~~ 해충을 잡는거라고만 생각했는데
극한 환경에서 꿋꿋한 생명력에 놀라웠어요

극지방의 동물 -동식물중....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보호색을 갖고있는데
극지방은 계절의 변화에 따라 털이나 깃털 색이 변하는걸 보니...
극지방 동물털 색의 변화가 아이의 호기심 자극했는지 동물을 더 찾아보고 싶다고 하면서 눈을 반짝반짝
더위가 식을 줄 알았는데 옷차림 비교 그림을 보고~~
덥다 더워~~ 다시 더워졌네요 --;;

극지방의 위기!!
“북극곰의 눈물”라는 다큐멘터리가 생각나요...
동물에게도 현재진행형이고 사람들에게도 지구온난화 문제로 발생하는 모든일들이 현재진행형이라는 사실이 너무 슬프네요

집중탐구
요약된 것은 다른 편과 비슷하게 정리가 되어있고r 동물이 본포하는 지역을 지도에서 볼 수 있고 <바다>,<상어>편에서 수심띠, 이집트에서는 시기를 알수 있는 연대띠로 볼 수 있는데 극지방의 위기로 멸종위기에 놓여있는 동물에 대해 멸종 위기종-멸종 취약종-관심필요종-자료부족종으로 나누고 있다
소개되는 동물의 크기를 어린아이를 기준으로 동물을 비교가 되어 빠른 이해를 돕는다

소개된 동물중 사향소, 범고래, 흰긴수염 고래~ 범고래는 영화에서 본 이미지와 다르게 물범, 물개, 밍크고래가 주요 먹이라니...
최근에 본 애니메이션 영화에서 흰긴수염 고래를 만났는데 흰긴수염 고래가 멸종 위기종~~ 이빨이 없고 수염으로 덩치와 어울리지 않게 아주 작은 동물만 먹는다니 얼마나 먹어야 배가 채워질까?? 하는 호기심이...난다네요
가까이 더 가까이 볼 만큼 호기심도 커지고 지식을 쌓을 수 있는 융합교육 지식 도서.... 읽으면 읽을수록 빠져들게 해주는 가까이 더 가까이하게 된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