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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리 9세 5 - 악마의 보건실 ㅣ 미스터리 추리동화
레온 이미지 지음, 김진아 옮김 / 밝은미래 / 2018년 4월
평점 :
찰리9세 5권 악마의 보건실
이번 편은 새로워진 카드와입체만들기
찰리와 도도가 함께~
내용이 무섭다며 표지를 보다 띠지를 본후
뒷면부터 살펴보네요
무섭다는 생각은 도망갔나봐요
표지를 보니 별로 무섭지 않다고 생각했는데~~
분홍색 띠지를 떼어놓고 순간 옴마야~~
빨간 눈의 쥐!!
후레쉬 불빛을 빛추는 곳엔 빨간색을 띠고 있는 표본!!!
주요등장인물 소개가 재밌게 업그레이드 됐어요신분,생일,혈액형,입버릇,특기로 나눠져 있는데 대장은 찰리~졸병이 도도~
라니 도도가 들으면 가만 있지 않겠는데요
찰리와 도도가 해주는 명언 같은 글이 우리 어린이들에게 힘이 되어줄 것 같아요
작은둥이가 이 글귀를 보면 어떤것 같아?? 라는 질문에
명언 같은데요~~~ 어린이들이 존재의 이유와 가치를 알고
마음도 넓고 몸도 건강하길 바라는것 같아요
들어가는 글 출입금지 구역
무섭네요~ 오소소 소오름
수술대 위의 아이와 의사 같은 사람의 괴기스러운 그림자보다...
흰커튼 뒤의 삐적 마른 다리의 아이 모습의 그림자가 더욱 충격적이였어요
그리고 수술대 아래의 표본들.....설마 정말 그런거야???
내가 상상하는 이야기는 아니겠지??? 지금까지 읽은 찰리9세중에서
제일 무섭게 느껴지는 들어가는 글이였어요
진예초등학교 학생들에게 사건을 의뢰 받게된 도도 탐험대(?)
사건을 의뢰했는데 그냥 의뢰하지 않고....
암호를 풀어야 의뢰한 당사자와 만날 수 있다는데
암호가 쉬울것 같으면서도 어렵네요..... 생각을 좀 전환하면 쉬은데
성인이 되면 단순한것도 복잡하게 생각하는게 문제라는~~
답을 보고난후 허무함을 느꼈어요... 암호를 너무 복잡하게 생각을 했어요
진예초등학교의 "악마의 아들" 루카!!!!
깡마르고 허약하고 얼굴에 핏기 하나 없는 루카~~
전편에 예쁜 소녀가 아닌....
이번엔 허약해 보이는 소년이 " 악마의 아들" 맞을까요??
그런 루카의 건방진 모습이 우습다며 후사가 놀리며 주먹을~
휘두드려하자 친구들이 말렸지만...
섬뜩한 목소리와 함께 후사가 무릎을 꿇게하는 일이 벌어졌어요
그후부터 후사에게 벌어지는 이상한 일들......
루카 또한 보통내기가 아닌것 같아요 루카의 별자리 점을 치기위해서는별자리 점의 값을 치뤄야 한다는데~ 아이들의 용돈을 뜯는것 같은데
별자리 점이 맞기는 한건지??? 루카가 어떤 아이인지 알아보기 위해
도도의 용돈을 털어가며 별자리 점을 치려고 했는데 별자리 점을 치기도 전에
도도의 용돈이 그만 어이 없이 털려버렸다는~~~
진짜 루카는 보통내기의 어린이가 아니라....
진짜 악마의 아들인가?? 갸우뚱~~
"운명의 수레바퀴는 이미 돌아가기 시작했고,
악마도 너를 향해 두 눈을 번쩍 떴다 !!"
이제부터 저주가 시작하나보다 했어요
저주, 예언... 찰리 9세에서 당골로 나오는것이라 언제 나오나~~
기다려진다는
사건 의뢰를 한 친구들의 게시판 그리기를 돕다가...그만
팅팅은 비명을 지르며 사다리에 떨어지는데
칠판에 도깨비불 처럼 눈동자가 쳐다보는것이였다
악마의 눈동자라고 아이들은 공포에 떨게 되는데....
뒤로 갈 수록 흥미로운 이야기와 흥미로운 추리퀴즈로
정신없이 읽다보니.... 보건실은 아픈 과거를 갖고 있고
아주 오래된 보건실의 비밀을 알게 된다는~~
아주 오래된 보건실의 비밀이 참 슬프더라구요
무서운 악마의 보건실의 전설 속... 이야기는
선척적인 결점이 있는 고아를 모아놓고 해서는 않될 일을 해온.....
비밀군대의 잔혹한 만행
그런 고아에게 희망을 안겨주고 싶었던 제이슨 선생님....
첫 페이지에 찰리가... 이야기한
"몸이 약한 사람이든 못생긴 사람이든, 누구나 존재할 가치가 있어."
이게 그냥 써있는게 아니라는걸..... 마지막 장을 읽으면서 느꼈어요
"허약하고 못생겼다 해도 착한 마음과 정의로운 신념이 있고
용기 있게 앞으로 나갈 투지가 있다면,
그 사람은 얼마든지 사람들의 존경과 사랑을 받을 수 있다!"
외모가 다르다는 이유로
흉하다는 이유로...
몸이 약하다는 이유로
사회에서 차별받고 멸시해서는 안된다는걸....
우리는 존재만으로... 가치가 있다는 아주 큰 의미가 담겨져 있다는걸
다른 편보다 무서웠지만.... 한편으로 꺠달음도 있는
찰리 9세 5권 [악마의 보건실] 추리동화였어요
중국에서는 영화로 상영도 한다는데 영화로 만들어진 찰리 9세는 ~~
어떨지 기대가 아주 크네요.... 우리 나라에선 언제 개봉할지
책을 읽을떄 상상할떄 무섭긴 했는데
큰 스크린과 거기에 음향, 특수효과까지 더해지면
옴마야~~~ 더 무섭겠네요.....
다음 6편 예고 "한밤중 흡혈귀 가족"
나에게 피를.......
나에게!!
다음편 시리즈가 나올 수록...... 소~~오름과 무서움이 업그레이드가 되는것 같네요
다음 6권도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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