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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트] 키메라의 땅 1~2 세트 - 전2권
베르나르 베르베르 지음, 김희진 옮김 / 열린책들 / 2025년 8월
평점 :
사실상 키메라를 민들어 내려는 거네요.
이번에야말로 명백히 깨달아야 해.
내 프로젝트는 죽음을 몰고 다녀.
.. 인류를 구할 새로운 길을
제시하기 위해 얼마나 큰 대가를
치러야 할까?
<인생의 모든 중대한 갈림길마다
우리는 공포와 사랑을 두고
선택하게 된다.>
틀림없이 자연이 이런 긍정적인
결과를 바랐던 거야.
인류 문명의 흔적이 미래에도
여전히 남아 있도록 하는 것이죠.
우주는 네가 보낸 것을
언제나 되돌려주는 거울처럼 돌아간단다.
•••
오랜만에 벽돌책을 읽었다🤭
가제본이라 600페이지에 달하는 벽돌책이지만
실제로 출간은 1, 2권으로 나뉘어 있다.
'키메라', '혼종'의 창조로 신인류가 등장한다.
심지어 지금으로부터 5년 후다!
거기에 더해 우주에서 만들어서 지구에서 태어난다.
박쥐인간, 두더지인간, 돌고래인간으로 각각
에어리얼, 디거, 노틱이라는 이름을 가진 혼종들이다.
알리사(과학자)사 우주에 있는 동안 3차 세계 대전이 일어나고,
거의 멸망한 구인류와 창조된 세 혼종이
혹독한 환경인 폐허에서 살아남는 이야기이다.
먼 미래처럼 들리는 주제지만,
생각보다 가까이에 있었다는 것에 놀랐다.
관심이 없었기에 몰랐던 것이었을 뿐.
진짜 장편인 만큼 스케일이 크고
베르나르 베르베르 작가의 명성답게
흡인력이 엄청나다. 보통 이 정도의 호흡이 긴 책이면
중간에 살짝 루즈해지거나 읽다가 지치기도 하는데,
이 책은 그렇게 느낄 새가 없다!👍
진짜 꼭 한번 읽어보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