펠리시타 호가 곧 출발합니다
비르지니 그리말디 지음, 지연리 옮김 / 저녁달 / 2025년 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그런데 왜 혼자 배를 타셨어요?"
.. "나를 되찾는 시간이 필요했어요."

더욱이 다가올 새날은
그녀가 이제껏 만나지 못한
수많은 '안느'와 대면할
훌륭한 기회가 될지도 몰랐다.

"Today is the first day of
the rest of my life!"

화려하고 신비롭게만 보였던 무대 뒤가
사실은 매우 복잡하며,
생각만큼 아름다운 것들로만
구성되어 있지는 않다는 사실을.

우리는 모두 같은 길을 걷고 있어요.
그 길 위에서 우리는 서로 사랑하며
행복하게 살아야 할 의무가 있어요.

그녀는 스무 살 무렵의 사랑이 더 좋았다.
그 시절의 사랑에는 한계가 없었고,
사랑을 위해 모든 것을
바칠 준비가 되어 있었다.

•••

20대의 카미유, 40대의 마리, 60대의 안.
세 여자의 나를 찾는 여정에
가슴이 엄청 두근거렸다!

낯선 곳에서 만들어가는 우정도 부러웠고,
세계 곳곳을 여행하는 일정에
나도 함께 동행한 기분이었다.
그리고 계속해서 등장하는
장 자크 골드만의 생소한 노래도 들어봤다!
불어의 묘한 매력에 듣다보면
생소함이 가시고 조금씩 서서히 빠지게 된다🎶

'고독 속의 세계일주'라는 여행 패키지도
꽤 흥미로웠다!
실제한다면 한번쯤 가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읽다 보면 여행이 고파지는 책이다🫣

복직을 앞두고 걱정이 더 많았는데,
마지막 장을 덮으니 조금은 용기가 생겼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l 공유하기 l 북마크하기찜하기 l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