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블내 가슴속에는 비어 있는작은 공간이 있다.나는 그곳이야말로내가 중앙에서 적응하지못하는 원인이라고 여겼다.126이, 한결이 말했다.순식간에 그의 이름이가슴 깊은 곳으로 가라앉아서뿌리를 내렸다.우리는 여전히 자신만의 버블에동그랗게 갇힌 채,서로의 공간으로 들어갈 시도조차할 수 없는 것이다.내 발걸음을 막는 진짜 버블보다는,보이지 않는 버블이 더 위험해....나는 이제 버블을 깨는방법을 알고 있잖아.•••블라인드서평단으로 작가님도 모른채받은 가제본이었는데,육아하며 읽다보니 어느덧 출간되었다!🤭너무나 당연한 일상인데,<버블>을 통해 읽으니별 거 없던 내 하루가갑자기 더없이 소중하게 느껴진다.그리고 07, 온영의 용기에박수를 보낸다.뭐 하나 부족함 없던 환경에의구심을 가지고 벗어났다가다시 돌아오기까지,용기가 없이는 결코 할 수 없는일들이라 생각한다.나라면, 아마 평생버블 안에서 만족해하며살았을 것 같다.책장을 덮으니 괜시리오늘 나의 하루에 감사하고,내 곁에 남아 있는 이들에게감사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