털실을 물들여 찍어내서 표현한 시간과포근한 채색이 더해진 그림체가마음까지 따뜻해지게 만드는 그림책🩶하루살이부터 북극고래까지,모두 다른 수명과 시간을 가지고 있다.그 시간을 어떻게 쓸지 생각하게 해준다.손녀에게 담담하게 다른 시간을설명해주는 할머니를 보면서종종 엄마도 나이가 들면 할머니가 된다는 생각에슬퍼하는 아이에게 모두 자기만의 물결이 있는거라고,나도 조금은 담담하게 이야기해주었다.너도 자라서 엄마보다 키가 커지고,아빠처럼 어른이 되어한해 한해 나이를 먹는 것 처럼시간은 그렇게 흐르는 거라고.흰 바탕의 여백이 마치 채워지는 시간처럼각자의 물결을 표현하는 털실로 점점 가득해진다.함께 어우러지는 시간의 물결이 참 아름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