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가 나였어 ㅣ 올리 그림책 37
브렌던 웬젤 지음, 김지은 옮김 / 올리 / 2024년 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그 꿈에서 나를 깨우기 전까지는.

•••

꿈 속에서는 어떤 일도 일어날 수 있고,
무엇이든 될 수 있다.
정글을 탐험할 수 있고,
미지의 세계로 모험을 떠날 수 있고,
바다 깊은 곳까지 헤엄칠 수 있다.
무서운 괴물에 맞서 싸우기도 하고,
머나먼 우주로 여행을 가기도 한다.

그럴 때면 탐험가가 되기도 하고,
심해어가 되거나, 용감한 전사,
혹은 우주 비행사가 된다.

"꿈"이라는 단어는 예측할 수 없는 것에서 오는
특유의 설레임을 준다.

아들은 신비아파트 만화를 보고 한 때
무서운 꿈을 자주 꿔서 잠들기 어려워했다.
아빠 엄마가 지켜줄거라고 이야기 해주면 잠들곤 했고,
다음 날 무슨 꿈을 꾸었는지 한참을 이야기 했었다.

7살이 되고 현실을 어느정도 구분하는 요즘은
꿈 꿨다는 이야기는 예전만큼은 하지 않는다.
종종 할머니,할아버지나 친구들이 꿈에 나왔다고
이야기하기는 하지만🤭
가끔 잠자다가 키득거리고나 인상쓰기도 해서
무슨 꿈을 꿨냐고 물어보는데,
정작 본인은 기억을 못하기도 한다.

"모두 나였어" 책은 꿈에서 어떤 것도 될 수 있다는
희망적인 상상을 하게 해준다.
그림체 역시 꿈 속에 있는 듯 몽환적이면서
신비로운 느낌을 준다.🩵

혹시 잠들기 어려워 하는 아이라면,
잠자리 독서로 읽어주면 너무 좋을 것 같다😊
오늘 밤 무엇이 될까, 상상하다 잠드는 건
너무 동화같은 상황아닐까!

아이와 나도 오늘 밤 꿈에는 뭘로 변할까 이야기해봤다.
엄마는 오늘 밤 인어공주가 될래🧜‍♀️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l 공유하기 l 북마크하기찜하기 l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