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서 우리 집에는 가끔 밤늦게전화가 와요.할머니한테 무슨 일이 생기면.•••산뜻한 표지와는 다른다소 무겁게 느껴지는 내용의 그래픽 노블.만화형식이지만 책을 덮고 나서생각을 많이 하게 되는 책📚필리핀에서 온 이주민으로 돌봄 노동자로 일하는 엄마,엄마를 따라 요양원에 다니는게 싫은 딸의 이야기.엄마는 독일에서 노인들을 돌보지만,정작 자신의 엄마는 직접 돌보지 못하고,필리핀에 사는 다른 가족들에게엄마의 소식을 전화로 전해들을 수 밖에 없는 현실.늙어감에 따라 모두 변한다.아이가 보는 시점, 엄마가 보는 시점,그리고 노인의 시점에서 바라보는늙음이 다르게 표현된다.훗날 내가 늙었을 때,나는 어떤 느낌일까😌늙었다는 걸 인정하지 못할까?누구나 늙는게 즐거운 사람은 없을거다.죽음에 가까워지는 일이니까.그래도 자연스럽고 덤덤하게 받아들이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