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빛 조각
윤강미 지음 / 창비 / 2021년 8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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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는 국내창작그림책보다 해외창작이 더 많다.
아무래도 아직은 엄마인 내가 책을 고르기에,
익숙한 것보다 새로움과 다름에 끌려
해외창작을 더 사게 되는 것 같다.
하지만,

빈티스러운 반짝임이 내 서타일
"달빛 조각"

"..듣고 또 들었던 엄마와 이모의
어린 시절 이야기입니다."
첫장부터 내 어린시절을 떠오르게 하는 그림책,
요즘 그림책은 100세까지 읽는다는 말이
유행처럼 떠도는데, 괜한 말은 아니다.

국내창작이라 그런지 정서가 엄마정서..🤭
그래서인지 주워니보다 내가 더 마음에 들어 여러번 본 그림책😊
읽으면서 나도 저때는 그랬지...생각하며,
또 주워니도 언젠가 저렇게 되겠지...생각하며 읽었다.
언제까지 엄마 품에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그 시간이 조금 더 오래이기를 바라며,
괜히 엄마의 어린시절을 주워니에게 주절주절 늘어놓았다.

이상하게 책을 덮고나니 싫어하는 등산이 하고싶어졌다😅
그만큼 짧지만 그 안에 많은 것이 담겨있는 그림책💚
주워니에게도 미디어보다 자연을 알려주는
그런 엄마가 되야지, 다짐해본다.

함께 감상하면 좋은 곡들도 어쩜 그렇게
그림책과 찰떡인지🎶
책을 먼저 한번 읽고, 그 다음에 노래와 다시 한번 읽으니
같은 책 다른 느낌! 주말아침이 갬성으로 풍성해졌다☺

복작복작 코로나가 판치는 도심을 떠나서
산으로, 숲으로 조용히 떠나고 싶어지는 주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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