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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의 아름다움 ㅣ 소원함께그림책 2
알프레도 코렐라 지음, 호르헤 곤살레스 그림, 이현경 옮김 / 소원나무 / 2021년 2월
평점 :
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끝이란 참 많은 의미를 가지고 있고,
때에 따라 슬프기도, 혹은 설레이고 기쁘기도 하다.
그런 여러 의미들을 니나라는 거북이가
다양한 동물들을 만나면서 각자의 "끝"을 이야기하고
알아가는 과정을 담은 그림책이다.🐢
"끝은 아마 방향을 바꿔야 할 순간일지도 몰라"
"노래가 끝나지 않으면 어떻게 새 노래를 부를 수 있겠어?"
책에서 이 두가지 문구가 지금 내 상황에
가장 적절한 "끝"의 의미이지 싶다.
하던 일을 마치고 방향을 바꿔야하는 순간,
그리고 새로운 것에 도전해야 하는 순간,
읽는 내내 그림도 감상하고, 책 속 거북이 니나가 되어
"끝"의 아름다움을 읽을 수 있었던 그림책,
그리고 덮고나서 계속 생각하게 되고, 여운이 남는 그림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