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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의 발견 - 카피라이터 유병욱이 말하는 평소의 관찰, 메모, 음악, 밑줄
유병욱 지음 / 북하우스 / 2019년 8월
평점 :
<생각의 기쁨>을 인상깊게 읽었기 때문에
작가님의 다른 책도 찾아보게 되었다!
치약처럼 아이디어를 짜내야 하는
카피라이더이기에...
어떻게 내면(?)을 채울 수 있는지
여러 팁들을 알려준다!
-평소, 일상에 집중할 것.
사실 너무 피곤하면 아무 것도 눈에 안 들어오기
마련이다.
조금만 기운을 내서 주위를 둘러보자!
스마트폰 속에서도 재미난 이야기, 정보가
가득하지만.....
반짝이는 순간을 포착하고 싶다면,
주위를 살필 것!!!
개인적으론 저자의 첫 번째 책이 더 좋았다!
상대적인 개념이고, 이번 책 또한 훌륭하다!!!
음악을 잘 듣지 않는 나라서..
음악관련 챕터에 대한 공감이 적었당....
잡은지 2시간만에 후딱! 읽었다.
여전히 잘 읽힌다.
난 잘 읽히는 책이 역시 좋다 ㅎㅎㅎㅎㅎㅎㅎ
찰나를 관찰하고 기록할 것,
그리고 꾸준히 성실하게 쓸 것!
오늘도 배운다, 감사하다!!
인상 깊었던 부분들은...
덩크슛과 레이업슛 비교, 재미나게 읽었다.
사진, 앨범 이야기에서는 나도 괜히 찡해졌다.
감정표현 그 대목에 대한 에피소드가 있다.
난 푼수다(?).
앞뒤 재지않고 있는 말을 다 하는 편이다.
감정적으로는 얼굴에 다 드러난다.
사회생활 하며 포커페이스를 하려고 해도...
아직 수련을 덜 해서... 어렵다 ㅠㅠ
슬플 때, 운다.
눈물을 참으면 머리가 아프지 않은가.
감동적이거나 슬픈 영화 보며 우는 것이
나의 스트레스 푸는 방법 중 하나이기도 하다.
할아버지 돌아가셨을 때,
장례식장에서 정말 펑펑 울었다.
많이 울면 눈물샘이 마를만도 한데....
어찌 그리고 매번 펑펑 쏟아지는지....
신기했다.
꺼이꺼이 우는 나의 모습을 보며,
언뜻 사촌들이 얘기하는 이야기가 들렸다.
슬픈 감정을 그대로 다 표현하는 내가 부럽다라나.. 뭐 그런 뉘앙스였다 ㅋㅋ
사회생활에서는 감정 컨트롤을 해야하는데...
크흡. 어렵따....
사적인 자리에서는
맘껏 울고, 맘껏 웃으며,
사랑하는 이들과 그 시간을 충분히 누리고 싶다.
결핍, 부족함에도 감사하고,
디테일에 힘 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