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한 2년 뒤쯤 자금이 조그맣게나마 모이면 뭘할까...
생각을 종종 하는데요,
사업을 해볼까 했는데,
역시 부동산일까요?
빚을 내서 무엇을
척척 투자하는 스타일은 아니어서....
그 날(?)의 부동산 상황에 따라
저는 생각을 좀 해봐야겠어요.
전 사실 이사를 가 본 적이 없습니다.
굉장하죠?
태어난 집에서(병원 아닌 집에서 태어난 건 아닙니다. 너무 TMI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계속 살고 있어요.
사택이어서, 저희 집은 아니고요.
그래서 그런지...
내 집에 대한 생각이나 욕심이 정말 없어요.
부동산과 내 집 마련은 남의 이야기였죠.
주변 친구들 보니,
결혼을 하니까 집에 대한 시각이 달라지더라고요.
역시 결혼을 해야 어른이 되는 걸까요?
제 글을 몇 개 보신 분이라면 아시겠지만...
제가 물욕이 없는 편입니다.
안빈낙도, 자분지족의 삶을 사는 스타일이라서....
내 집, 서울 아니면 어때?
지금 생각은 그렇습니다.
차 있고(아직은 아니지만...)
대중교통 잘 발달되어 있으니까
수도권도 나쁘지 않잖아요?!
내집 말고 부동산 투자라면 좀 다를지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