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자본주의 미래 보고서 - 빚으로 산 성장의 덫, 그 너머 희망을 찾아서
마루야마 슌이치.NHK 다큐멘터리 제작팀 지음, 김윤경 옮김 / 다산북스 / 2018년 4월
평점 :
절판

머리를 띵 -
뭔가로 맞은 것 같았습니다.
익숙하기에 의문을 제기하지 않았던
'주제'를 다시보게 됩니다.
참 낯설다, 너.
대학생 시절 시험이 끝나면 무조건 원하던 것을 사곤 했습니다.
시험보기까지 욕구를 참으면서요.
세뱃돈을 받으면 옷을 그렇게 열심히 샀고요.
무료한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소비'라는 쉬운 행위를 했던 것이죠.
돈지X, ㅅㅂ비용이라는 단어를 아십니까?
네이버 지식백과는 위와같이 말해주고 있더라고요.
스트레스를 풀기 위해 그리고 자신의 순간 만족을 위해 좀 과하다 싶은 비용을 기꺼이 지출하는 것인데요(정도는 개인에 따라 다르겠지만요 ㅎ)
예를 들면 제 친구는 넉넉하지는 않지만 근근이(?) 버는데, 걷고 전철타는 게 귀찮아서 택시타고 출퇴근을 가끔한다네요. 자기 돈 쓰는 거니까 뭐라고 할 것은 없죠. 저도 소소하게 탕진잼을 ㅋㅋㅋㅋㅋ 하긴하는데, 책 읽고나니 자신을 돌아보게 되더라고요.
어쨌든
저는 "소비"로 스트레스를 푸는 것에
우리가 참 익숙하다는 얘길하고 싶었어요.
동의하시죠?!
주인공 다시 나와랏.
책,
재미있습니다!!
재미있는 내용은 아니지만요 ㅎㅎ.
기발하다고 할까요? 익숙함을 낯설게 본 시각에 감탄했습니다.
대학시절 배웠던 경제 개념들이 나와 괜히 친근하게 느껴지네요. 의미가 명확히 기억나진 않지만요^^....... 나혼자 친하다야.....
근데 세이의 법칙을 요즘 표준어로는 세의 법칙이라고 표기하나봐요!! 세월이 흘렀구료.......
과잉소비지만 저성장 시대입니다. 확실히 예전의 이론으로, 예전의 방법이 통하질 않아요. 새로운 이론, 새로운 시각이 필요해요. 다가올 미래에 대한 실마리를 제공해주는 <자본주의 미래보고서>
궁금하지 않으신가요?!!!!
✔️이런 생각 해본 적 있으세요?
-영원한 경제 성장은 과연 바람직할까?
-아담 스미스의 보이지 않는 손이 보이지 않는 이유는 존재하지 않기 때문이 아닐까?
충격적이지 않아요?!
그동안의 성장은 빚의 댓가였습니다.
이제는 저성장이기에 이 방법으로는 안 돼요.
-새로운 기술적`사회적 조건에 맞는 새로운 시대의 경제 시스템을 상상하면서 현존하는 결함투성이 자본주의를 과감하게 바꾸고 개혁해 나가자는 것이 세 사람의 공통된 이야기다.(본문 16쪽)
-인간과 사회에 대한 좀 더 깊은 이해를 통해 새로운 경제학을 구성하고 새로운 경제적 실천과 제도를 만드는 것이 바로 지금 여기 서 있는 우리가 손발을 움직여 실천해나가야 할 일이라고.(본문 17쪽)
-여기서 강조하고 싶은 것은 우리가 정답이 아니라 어디까지나 실마리를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는 점이다. 교과서처럼 주류 경제학 이론만을 정답으로 규정하거나 강요하지 않고 보다 다양한 관점과 사고를 소개하려 했다. 한 사람 한 사람이 그 실마리들을 통해 자신만의 해답을 생각해 보도록 하자는 의도였다.(본문 21쪽)
책 내용을 토대로
살면서 저만의 해답을 찾아보려고 해요.
당장은 아니지만요 ㅎ.ㅎ
챕터1. '사람'을 믿는 스타 경제학자, 불평등 해소를 강조하다.
챕터2. 절도있는 범위에서 마음껏 즐기는 쾌락주의자가 말합니다. 과로사는 노노해.
챕터3. 직접 운전하면 위법이 되는 사회라니?
어떤 사회를 말하는 것인지 궁금하지 않으신가요?
챕터4. 우리가 가진 욕망은 과연 우리의 것일까? 우리는 욕망이 '정말로 내가 바란 것'이라고 당연하게 생각하지만, 정말 그런지 진실은 누구도 알지 못한다.
무슨 말인지 궁금하다고요?
당장 서점 궈궈!!
도서관 궈궈!
NHK다큐를 찾아서 보고 싶었는데,
서치를 잘 못해서.... 못 찾음요... 아쉽.
아무튼
4차산업혁명을 맞이한 지금,
꼭 읽어봐야할 책.
<자본주의 미래보고서>
해당 포스팅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