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깟 100원 이라고?"를 읽고는
100원의 시선에서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고
100원을 대하는 사람들의 행동과 말들을 보면서
돈의 가치에 대해 생각할 수 있었다고 해요.
돈을 좀 더 소중히 여기고 좋은데 쓰고 싶다고 하더라구요.^^
"단추 마녀와 마녀 대회"를 읽고는
상상하는 즐거움이 있었다고 합니다~!
또, 사악 마녀가 거짓말로 다래를 함정에 빠트리고
단추로 만들어 버린 일을 보면서
안타까우면서도 이어질 내용이 너무 궁금했다고 해요.
오빠 머루가 사악 마녀의 우승 순간에 나타나
모든 걸 밝혀냈을 때 속이 시원했다고 하더라구요.
나쁜 행동은 하지 말고 좋은 행동을 하며 착하게 살아야겠다는
말도 했답니다 ㅎㅎ
"잘난 척하는 놈 전학 보내기"는
뭐든 잘하는 1등 일수와 조금 말썽을 피우는(^^) 아이들의
이야기라며 재밌게 봤다더라구요.
엄마가 읽기엔 말썽꾸러기던데 아이는 "조금"이라고 편들어 주네요^^
1등 일수를 전학보내기 위한 친구들의 작전과
선생님들의 믿음, 그리고 결국 속상해서 울고마는 일수를
보면서 느끼는 아이들 마음,
좋은 아이임을 알고 서로 친해지는 모습까지
깊이 공감하면서 책을 읽었어요.
다른 친구의 모습을 보이는대로만 생각하지 말고
어떤 좋은 점이 있는지도 찾아보며
잘 지내고 싶다고 하더라구요.
저도 함께 책을 읽었지만 어른이 느끼는 생각과
아이들이 받아들이는 느낌, 감동은 차이가 있는 것 같아요.
아이들은 책을 통해 깊이 있게 감정이입을 하고
생활태도, 인성에도 영향을 주더라구요...
4권의 필독서를 읽으면서 3학년인 아이가 많이 행복해했고
따뜻한 감정을 느낄 수 있었던 유익한 책이었어요.
어린이 전문 출판사에서 고른 3~4학년 필독서라
아이들에게 더 도움이 되는 좋은 이야기네요.^^
책 내용을 정확히 파악할 수 있게 도와주는 맞춤형 독서지도안도 제공하고 있기에
아이들 아침 독서용 필독서로 적극 추천합니다.
책을 좋아하는 아이라면 당연히 좋고,
책 읽기를 힘들어 하는 아이라면 흥미로운 이야기로
책 읽는 재미까지 느낄 수 있을 거예요.^^
키다리 출판사의
<초등 3~4학년 학교 아침 독서용 책가방에 쏙 필독서 세트 > 였습니다.
- 본 리뷰는 도서협찬을 받고 주관적인 견해로 작성되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