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스티아트에서 출간된 언어마술사 아예2 입니다.
핑크핑크한 책의 표지와 접근이 쉬운 학습 만화인 점,
그리고 마법을 통환 판타지적인 스토리가 눈에 띄어 선택한 책입니다.
아이들에게 자연스럽게 순우리말을 학습할 수 있게 한다는
책의 목적도 있지만 아무래도 흥미가 있어야 책을 잘 보기에
전체적인 느낌으로 책을 골랐답니다^^
코로나 시대로 인하여 미디어를 접하는 시간이 길어지다 보니
아이들끼리 서로 소통하며 기를 수 있는 어휘력이 점점 줄어드는 것 같아요.
한창 어휘를 늘려야 하는 초등학교 저학년 아이들의 경우
바른 우리말보다 온라인 용어를 더 많이 알고 있기도 하여
걱정이 되는 현실입니다.
이 책은 그런 아이들에게 희망을 주는,
독서와 함께 증강현실 AR로 학습할 수도 있는 순우리말을
배울 수 있는 책이라 반가웠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