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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왕 알로와 미스터리 학교 2 - 고대 그리스에서 온 선생님과 금지된 상자 ㅣ 메모왕 알로와 미스터리 학교 2
앨리스 해밍 지음, 마이크 가튼 그림, 민지현 옮김 / 아름다운사람들 / 2021년 7월
평점 : 
아름다운 사람들에서 출간된 메모왕 알로와 미스터리 학교 2.
고대 그리스에서 온 선생님과 금지된 상자 입니다^^
얼마전 1권을 봤었기에 망설임 없이 2권도 읽기로 했지요~!
영국 도서관협회 SUMMER READING 읽기물 선정 도서이며
영국 Peters Library Services의 추천도서로 선정된 도서이기도 한
메모왕 알로 시리즈~!
1권에서의 원시 시대 이야기에 이어
2권에서는 고대 그리스에 관한 이야기가 펼쳐 집니다.
이 책은 초등 중학년 이상의 아이들에게
역사 상식과 독해력을 한 번에 기를 수 있게
도와주는 책이랍니다.
독해력을 기를 수 있는 책이라니..
흥미롭지 않나요?^^
2권에서도 공책에 모든 것을 메모하여 기록하는 알로를 만날 수 있답니다.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이해하고 기억하기 쉽도록
메모를 하는 건데
책을 읽는 중간중간 자연스러운 스토리에 포함된
알로의 메모를 보며
아이들 또한 책의 내용을 이해하며 독해력을 기를 수 있답니다^^
긴 단어를 말하는 것을 힘들어하는 알로~!
예리한 관찰력으로
언제나 중요한 메모들로 큰 활약을 하지요~!
1권에서 알게 된 친구들의 특징 또한
알로의 공책에 메모가 되어 있었답니다^^
(등장 인물 소개를 대신하네요~~^^)
5학년이 된 아이들은 이제 X반이 아닌
피티아 선생님의 P반입니다^^
알로는 피티아 선생님에게 이상한 점이 있다고
친구들에게 이야기를 하지만
친구들은 모두 일어날 수 있는 일이라며 알로의 말을 믿지 않지요~^^
언제나 다음 순간에 일어날 일을 미리 알고 있는 것 같은 피티아 선생님.
선생님의 목덜미에 새겨진 이상한 기호.
하얀 드레스 차림에 뱀이 새겨진 팔찌를 차고 다니는 모습.
알로는 아폴로 신전에서 신탁을 받아 전하는 일을 맡아 미래를 예언하는 일을 했던
고대 그리스 아폴로 신전의 여사제피티아에 대해
친구들에게 이야기 하지만 통하질 않지요~^^
교장 선생님의 특별 지시로 연극 준비를 하게 된 아이들은
고대 그리스에 있는 듯한 느낌의 수업을 받게 됩니다.
아이들이 받은 수업의 진실은
독자들은 알 것 같단 생각이 든답니다~~^^
급식의 메뉴나 아이들의 행동 등을
무의식적으로 계속해서 예측하는 선생님의 행동들은
호기심을 자아 냅니다.
선생님의 짐들 속에서 발견한 판도라의 상자와
절대 열어선 안된다는 당부와 함께
누군가는 상자를 열 것이며 호기심은 고양이를 죽인다는
선생님의 예언은 과연 어떤 이야기로 전개 될까요?
고대 그리스의 연극 모습을 그대로 재현하는 아이들의 모습과
그리스 신화 이야기.
그리고 각자의 역할들과 무대에서의 숨막히는 이야기들까지
책에서 눈을 떼지 못 하고 쭈욱 읽게 만들었답니다.
2권에서는 고대 그리스에 가지는 않아도,
고대 그리스에 대한 역사적 상식을 가득 담고 있기에
역사 학습과 동시에 책을 읽는 즐거움 까지 느낄 수 있었어요~!
(정말 한번도 안 갔던걸까요? 책에서 찾아 보세요~~^^)
아름다운사람들의
메모왕 알로와 미스터리 학교 2. 고대 그리스애서 온 선생님과 금지된 상자 였습니다.
- 본 리뷰는 서평단 자격으로 출판사에서 도서협찬을 받고 주관적인 견해로 작성되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