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수리의 나는 너를 존중해 책은
자존감, 사회성,사고력, 마음 챙김을 주제로 한 '마음의 힘' 시리즈 입니다.
아이들이 마음의 힘을 기를 수 있도록 도와주는 책이지요.
이 책은 총 50페이지 정도의 분량으로 존중에 대하여 아이들에게 도란도란 이야기를 들려 주 듯
차근차근 친절하게 전달 하고 있습니다.
표지 그림에는 두 아이가 서로에게 시선을 둔 채 찡긋 미소를 지으며 함께 줄 넘기를 하고 있어요.
두 아이가 마음을 합쳐 함께 뛰어야 줄넘기 하나를 넘을 수가 있는데
어느 한 명이라도 빨리 또는 늦게 뛰거나 높낮이를 다르게 뛰어 버린다면
줄넘기를 할 수 없겠죠?
서로 마음의 힘을 모아 서로 맞춰 가며 뛰어야 줄넘기를 뛸 수 있을음 그림을 통해
알려주며 책의 전반적인 내용을 아주 잘 담고 있는 것 같아요.
이 책의 저자인 소피아 힐은 스페인의 심리학자 입니다.
그래서인지 심리학적인 부분들이 자연스럽게 녹아져 있어
아이들이 책을 읽으면서 존중에 대해 배우기에 어려움이 없었답니다.
아이들이 학교에서 선생님, 친구들과 생활을 잘 하려면 사회관계가 필요한데
이러한 사회관계를 잘 이루어 나가려면 사회성이 꼭 필요 합니다.
그래서 자신의 권리를 지키면서 타인도 아끼고 존중할 수 있는 사회적 기술을 익힐 필요가 있답니다.
이 책에서는 아이들이 책을 통해 사회적 기술은 배우고 연습할수있도록 도와줍니다.
내가 당연히 요구해야 할 권리에 대해서도 이야기 하는데 '내가 가진 열가지 권리' 가
너무나도 당연하지만 아이들 스스로 권리라 인식하지 못 하는 부분들이 있었어요.
그래서 아이들과 매일 아침 한 번 씩 읽어 보고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