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을 받고 책표지를 보며 아이들이 내가 아는 분 같다며~~작년에 우리가족 모두가 재밌게 봤던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에서 현빈 엄마로 나왔던걸 아이들이 기억해냈다.ㅋㅋ평소 정애리 배우님이 좋은일을 많이 하시는 걸 알고 있어서 그랬는지 책을 보자마자 읽고 싶어서 신청한 책이었다.기대만큼 아니 그 이상 좋은 책이었다.(아이들에게도 밤에 자기전에 시를 읽듯이 차분히 들려주며 같이 읽었던책)차분함과 따뜻함 그리고 위로가 느껴지는 그리고 자연을 주변을 다시 돌아 볼수있게 만들어 주는 그런 책이었다.정애리 배우님의 선한 영향력 마음 씀씀이가 느껴지는 아름다운 책.본인의 이야기 뿐만 아니라 가족이야기 봉사활동하는 이야기등을 다양하게 알 수 있어서 좋았다.그리고 직접 찍으신 사진들~~우리가 신경도 안쓰는 작은 부분을 사진으로 담아내서 더 좋았다, 나도 이제 작은것 하나도 그냥 보지 않을듯한 시선이 조금이라도 생겼길 바라며~~
이 책은 회사에서 열심히 일하고 있는 우리 남편을 위해 신청한 책이다. 남편이 읽기전에 내가 먼저 휘리릭 그러면서도 진지하게 읽었다. 평소 남편이 얘기하는 부분과 겹치는 부분들이 많이 있었기 때문...예전부터 들어오던 융합형인제를 희미하게만 느꼈다면 지금은 뚜렷하게 느껴지기도 하고 나도 모르는 사이에 벌써 변화가 오고 있었던것....지금 남편은 실제로 회사생활에서도 변화를 많이 느끼고 있다고...직급이 없어짐을 시작으로 여러가지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이 책은 총 3파트로 나뉘었는데 1,2파트는 시대의 변화 그리고 거기에서 나타나고 있는 C의 유전자를 가지고 있는 C레벨의 사람들을 실제적 예로들어 왜 C의 유전자가 필요한지에 대한 동기부여를 하고 있다.마지막 파트에서는 앞에서 알게되 C레벨로 진화하는 방법을 상세히 설명하고 있다. 이시대를 살아가는 남편들 뿐아니라 아이들을 위해서도 읽어두면 좋을 책일것같다.
-돈을 다루는 능력을 키우는 법-부자학 입문서라고 하는 "부자의 그릇"은 초판이 2015년도에 나왔고 27쇄까지 찍었으며 양장개정판으로 벌써 2쇄를 찍은 책이었...... 이 책은 사업의 실패로 모든걸 다잃은 주인공과 정체불명의 노인과의 만남에서 시작되는데 자신을 조커라고 하는 노인에게 자신의 이야기를 들려주기 시작하면서 돈에 대한 자신의 생각, 왜 자신이 망하게 됐는지를 조목조목 알게되는(노인의 정곡을 찌르는 이야기들이 나도 뜨끔하게 만드는~) 이야기랄까~~ 이 이야기를 통해 작가가 전달하고자 하는 메세지가 잘 전달된듯하다.마치 소설책을 읽는듯 드라마를 보는듯한 느낌이라 어렵고 딱딱한 경제서적 같지 않게 쉽게 읽으면서 가슴 깊이 느껴지는 무언가가 있었던 책~!! 초판이 2015년도에 나왔고 27쇄까지 찍었으며 양장개정판으로 벌써 2쇄를 찍은 책이었......나의 부자의 그릇은 얼마만큼일까?내가 다룰수 있는 돈의 크기는 과연 얼마 일까?
책을 받자 마자 겉포장부터 갬성~^^(받자마자 기분 업~^^)읽으며 보며 조심스럽게 책장을 넘기게 되는 신비한 분위기~^^(작가님의 정성이 느껴졌기에 더욱 그런듯)마치 화보를 보는 듯한 느낌도 나고 ~읽으면서 오~이건 나랑 비슷한면도 있네~~하며 공감도 해보고 ~~읽고 있으면 작가님의 배려와 마음씀씀이가 보여 내 마음도 따뜻해지고 ~총 세파트의 일상감성 (사유,기억, 문장)으로 나뉘어 있고 감성적인 사진은 덤^^ 마음이 급해지거나 복잡할때 마다 옆에 두고 늘 꺼내 보고 싶은 책이다.
작가가 2003년생이라 깜딱 놀랐던.... 도대체 몇살?! 아직 10대라뉘 그런데 이책이 세번째 책이라뉘 놀람으로 시작된 책읽기 ~읽는 동안 시간가는 줄 모르고 읽었다. 이야기가 그냥 자연스럽게 전개되기도 했고 삼대 모녀의 원치 않는 동거 생활이라고 했지만 그 이야기 외에도 다양한 이야기들이 있어서 전혀 지루하지 않았다. 주변 인물들의 이야기, 엄마, 그리고 엄마의 엄마 이야기,약간의 연애 이야기들이 자연스럽게 섞여 있다고나 할까 ~작가가 10대여서 그런지 10대의 눈으로 바라보는 시선도 느낄 수 있었고 여러가지 사회 문제들(특히 요즘 이슈가 되고 있는 아동학대 문제)도 담고 있었다. 진정 10대가 쓴글이 맞단 말인가~~이글은 정말 끝날때 까지 끝이 아닌 이야기 중간중간 나오는 기도선생님의 사연도 재미있었고 신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