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의 엄마 다산책방 청소년문학 9
스즈키 루리카 지음, 이소담 옮김 / 놀 / 202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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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가 2003년생이라 깜딱 놀랐던.... 도대체 몇살?! 아직 10대라뉘 그런데 이책이 세번째 책이라뉘 놀람으로 시작된 책읽기 ~

읽는 동안 시간가는 줄 모르고 읽었다. 이야기가 그냥 자연스럽게 전개되기도 했고 삼대 모녀의 원치 않는 동거 생활이라고 했지만 그 이야기 외에도 다양한 이야기들이 있어서 전혀 지루하지 않았다. 주변 인물들의 이야기, 엄마, 그리고 엄마의 엄마 이야기,약간의 연애 이야기들이 자연스럽게 섞여 있다고나 할까 ~

작가가 10대여서 그런지 10대의 눈으로 바라보는 시선도 느낄 수 있었고 여러가지 사회 문제들(특히 요즘 이슈가 되고 있는 아동학대 문제)도 담고 있었다.

진정 10대가 쓴글이 맞단 말인가~~

이글은 정말 끝날때 까지 끝이 아닌 이야기 중간중간 나오는 기도선생님의 사연도 재미있었고 신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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