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가게에서 진심을 배우다 - 한 번 오면 단골이 되는 고기리막국수의 비결
김윤정 지음 / 다산북스 / 2020년 11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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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리에 있는 국수집이야기~

처음부터 끝까지 정성이 느껴지는 책이었다.

가게에 대한 이야기이지만 가게를 통해 배우게 되는게 이렇게 많은줄...

가게를 단순히 국수를 파는 집이 아닌 사람들의 마음을 읽고 마음을 이해하며 사람들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모든 일에 정성을 다하는 따뜻한 분이라는게 느껴졌다.

무엇보다 요즘 마음에 대한 책들이 자꾸 눈에 띄고 읽게 되는데 (요즘 코로나로 여러가지 어려운 상황에 쳐해 있어서 더 그런가~~?)

마음의 중요함, 사람간의 정을 느낄수 있어서 더욱 좋았다. 읽는 내내 마음이 차분해 지고 나는 과연 우리 가족으로 시작된 주변 사람들에게 어떻게 대하고 있었는지 생각하게 되었다. 마음에서 우러나길 나를 좀 돌아보길 ~~

그리고 국수집의 사진들이 화보집을 보는듯 했다. 언젠가 기회가 된다면 고기리막국수 집도 방문해 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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