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리기와 존재하기
지나간 뒤에도 언덕들은 내 몸 안에 여전히 남는다. 왜냐하면 과거의 모든 경험은 나의 살과 뒤섞이기 때문이다. 몸 안의세포 하나하나가 과거의 경험을 담고 있다. 언덕과 고통에 똑바로 마주하느냐, 언덕과 고통을 회피하느냐, 양자택일의 문제다. - P1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