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안 p 81

비슷한 종류의 저주들이 이 선언에 이어져서 나왔다. 나로서는이 일 전에는 별로 들어본 적이 없는 진정으로 우아한 저주의 강물이었다. 이 중에 몇 가지는 적어놓는 게 좋을지도 몰라, 나는 생각했 다. 나는 알라께서 그자에게 온갖 가려움증을 내려주시지만 손톱은 허락하지 않으시길" 이라는 저주가 특히 마음에 들어 기억에 담아 두었다. 그게 대체 어떤 걸까. 세상에 그런 고문이 또 어디 있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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