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자의 조건 p. 16
"한니발은 기원전 218년에 이탈리아를 공격하면서 포로들에게 이 전투가 로마제국을 멸망시키려는 것이 아닌 권력과 영광을 위함이라 말하며 그 자신도 그렇게 믿었습니다. 우열을 가리기 위함이었지요. 로마는 이 전투를 전혀 다르게 받아들입니다. 그들에겐 생사의 문제였고합의를 볼 수 없는 문제였습니다. 전쟁을 바라보는 두 가지의 다른 시각이 있었던 거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