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 킵, 공감
잉글리시 페이션트 p. 276

그는 투명 인간 같은 자신의 미미한 존재감에 익숙해져 있었다. 영국에서 그는어느 막사를 가든 여러 번 무시당했고 그 편이 속 편했다. 후에 해나가 보게 되는 자급자족하는 성질과 엄격한 개인성은그가 이탈리아 전선에서 공병이라는 임무를 맡고 있기 때문만은 아니었다. 이는 다른 종족에서 온 익명의 일원으로서,
보이지 않는 세계의 부분으로서 살아온 결과에 더 가까웠다. 그는 이 모든 일들을 대하며 방어적인 성격을 구축했고오로지 친구가 된 사람들만을 신뢰했다. 그렇지만 이어리스에서 보낸 그날 밤, 그는 그처럼 특별한 재능을 가지지 못한주변인들 모두에게 영향을 끼치는 전선을 자기에게 부착할수 있음을 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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