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처음 | 이전 이전 | 1 | 2 | 3 | 4 | 5 | 6 | 7 |다음 다음 | 마지막 마지막
한번 시작하면 잠들 수 없는 세계사 - 문명의 탄생부터 국제 정세까지 거침없이 내달린다
김도형(별별역사) 지음, 김봉중 감수 / 빅피시 / 2025년 1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도서협찬

🌈 한번 시작하면 잠들 수 없는 세계사

김도형(별별역사)지음
빅피시 @bigfish_book
--------------------------------------------------------------‐--
✔️ 출간즉시 교보문고 온라인 종합베스트 1위
✔️ 교보문고 펀딩 역사 분야 역대 최다 달성
✔️ tvN 벌거벗은 세계사 김봉중 교수 강력 추천
✔️ 구독자 80만 역사 스토리텔러의 6천년 세계사
✔️ 연표, 지도, 명화, 사진 100여 개 도판 수록
-------------------------------------‐---------------------------------
1장에서는 지리가 어떻게 국가의 운명을 결정했는지
2장에서는 인류사회 전환점이 되 전쟁을 통해 역사를
3장에서는 종교가 만든 문명과 갈등의 역사를
4장에서는 자원이 부와 파멸을동시에 가져온 역설을
5장에서는 욕망이 만든 제국의 흥망성쇠를 보여준다.
---------------------------------------------------------------------------
미국이 처음에는 영국의 제국주의 식민지 중 하나였다.
콜롬버스가 처음 아메리카 대륙을 발견한 이후,
청교도가 북아메리카 대륙에 정착한 이후 발전에 성공, 주민들도 함께 개척에 참여하며 미국 대륙 동부 일대에 13개의 식민지를 건설하게 된다.
1770년대 아메리카 인구는 200만명 돌파하고 점차 무역항이 생겨나게 된다.
영국은 초창기에 식민지였던 아메리카를 그다지 신경 쓰지 않았지만 어느새 발전한 아메리카를 발견하고 재정상태가 좋지 않았던 영국은 각 종 법을 제정해 세금을 부과하며 무역을 통제하게 되자, 결국 1775년 미국 독립전쟁이 벌어지게 됐다.
아메리카는 독립전쟁을 벌였고 영국을 견제하던 프랑스, 스페인, 네덜란드 도움을 받아 독립전쟁에서 승리하게 된다.
1783년 결국 영국은 독립을 승인했고 아메리카는 미국이라는 국가로 독립하게 됐다.

책 제목이 왜 한번 시작하면 잠들 수 없다고 했는지 알겠다. 읽으면서 잊고 있었던 내용도 새록새록 기억이 났고 미쳐 알지 못했던 내용들도 있어서 정말 순식간에 빠져들게 되었다.
밤샐 자신이 없다면 절대로 이 책을 펼치셔는 안된다.

역사책은 글밥만 있으면 지루하고 범위도 방대해서 이해하기 어려운데 이 책은 내용 중간중간에 연표,지도,명화,사진이 100여개 수록이 되어 있어서 이해하는데 너무 많은 도움이 된다.

인류 역사의 거대한 서사를 마치 한 편의 생생한 다큐멘터리처럼 풀어낸 책이라 세계사를 접해보고 싶은 데 겁나시는 분들께 적극 추천드립니다.

#한번시작하면잠들수없는세계사#빅피시#세계사#서평이벤트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도서협찬

📚 어스름 청소부

래빗홀 @rabbithole_book
김혜진 장편소설


소요네 가족은 어스름을 치운다.
어스름은 보통사람에게는 보이지 않지만 곰팡이나 먼지 같아서 방치하면 딱딱해져서 사람들을 위험에 빠뜨린다.

그런 어스름을 볼 수 있는 특별한 능력을 가진 소요네가 집안 대대로 어스름 치우는 일을 하고 있다. 수거한 어스름들은 소요네 집 마당 매립장에 보관한다.

소요는 이상하게 어스름이 닿으면 간지럽고 예민해진다. 그래서, 학교에서도 어스름이 붙은 친구를 보고도 지나치기 힘들다. 이 때문에 가족과 친구들과의 관계도 원만하지 않다. 그런 소요를 이해해 주는 유일한 친구 제하는 소요에게 소중한 친구이다.


제하 또한 소요처럼 특별한 능력이 있는 친구이다.
사람의 얼룩을 읽어 과거와 성격을 파악할 줄 안다.
보통 사람들에게는 없는 특별한 능력을 가져서일까
둘은 서로를 이해하는 친구이다.


그러던 어느 날, 소요가 다니는 학교로 예나가 전학을 오게 된다. 그런데, 예나에게도 특별한 능력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예나는 가짜 기억을 담은 스티커를 만든다.


어느 날, 갑작스럽게 부모님과 여행을 가게 되자 예나와의 약속을 지킬 수 없게 되자 상실감에 빠진다. 결국, 소요는 예나와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서울로 돌아오게 된다.

그날 밤, 매립장에 모아 둔 어스름을 도둑맞게 되고 그들이 예나까지 데려가 버린다.

소요와 제하는 도둑맞은 어스름과 예나를 구하기 위해 공예박물관으로 몰래 들어가게 되고 그곳에서 충격적인 진실들을 마주하게 된다.


과연, 소요 부모님은 왜 갑자기 급작스럽게 여행을 가자고 했으며 도둑맞으 어스름과 예나를 구할 수 있을까?


" 넌 너대로 존재하려는 거잖아, 네 방식대로 그건 이상한 게 아니야. 아니, 좀 이상하면 어때? 나도 이상해."


청소년 시기의 혼란스럽고 친구 관계의 어려움이 많다.
이 책은 주인공의 성장 이야기를 통해서 나와 다른이들과의 다름을 부끄러워 하지 않고 있는 그대로를 받아 들이고 내가 가진 것이 약점이라고 보일 수 있지만 그것 자체를 인정하고 수용한다면 오히려 그것으로 인해 세상을 살아가는 데 큰 힘이 된다고 생각한다.


소요, 제하 그리고 예나 세 친구들의 우정과 용기가 돋보였으며 어스름이라는 신선한 소재가 인상깊었다.

@gbb_mom
@rabbithole_book

@gbb_mom
단단한 맘의 서평모집을 통해 도서 협찬 받았습니다.


#어스름청소부#래빗홀#김혜진장편소설#단단한맘서평단#판타지성장소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놀라운 가족 키큰하늘 13
조현미 지음, 김완진 그림 / 잇츠북 / 2025년 6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도서협찬

🌈 놀라운 가족
키큰하늘
잇츠북

돼지국밥집 딸래미로 태어난 해나
항상 몸에서 나쁜 냄새가 나지 않을까 늘 걱정하며
섬유 탈취제를 뿌리고 학교에 갑니다.
자주 싸우는 부모님,
중학생이 되어 더 까칠해진 이기적인 사춘기 언니,
해나는 그런 자신의 환경과 가족이 못마땅 합니다.

해나는 매일 게임을 합니다.
<어메이징 패밀리> 라는 게임속에서는 해나가 원하는대로 가족을 직접 선택할 수 있어요.
해나가 꿈꾸는 완벽한 가족은 마당이 넓은 2층 집에서
요리가 취미인 회사원 아빠, 화가인 엄마, 귀여운 남동생
그리고 강아지와 고양이까지 함께 사는 것입니다.
현실가족에 대한 불만을 해나는 게임속에서 해소를 하게
됩니다. 그러다보니 해나는 자연스럽게 게임에 빠져듭니다.

그러던 어느 날, 게임을 하던 중 화면 속 가족들이 자신에게
소을 흔드는 것을 보고 자신도 무심결에 손을 흔들다가 해나는
게임 속으로 빨려 들어가게 됩니다.

처음에는 너무 좋았지만 점점 감시 받는 것 같고
게임속 가족들이 수상하기만 하는데
과연, 해나는 게임속 가족에게서 벗어날 수 있을까요?

만약, 가족을 골라서 태어날 수 있다면
과연 해나의 삶은 달라졌을까요?
풍족한 가정에서 자랐다면 마냥 행복하기만 했을까요?

세상에 완벽한 가족은 없어요.
가족의 행복은 누군가 한 사람의 희생으로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라 서로 돕고 책임과 의무를 나눔으로써 생기는 것 입니다.
내가 가족을 선택할 수는 없지만 함께라면 완벽한 가족은 아니더라도 행복한 가족은 만들 수 있어요.

이 책을 통해 아이들이 진심으로 원하는 가족의 모습과 가족의 소중함을 깨닫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행복한 가족은 나부터 ! 모두 같이 !

#키큰하늘#놀라운가족#가족#소통#관계회복#잇츠북#도서협찬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중등 처음 신문 - 4단계 읽기로 비문학 독해가 쉬워지는 폴폴 시리즈 7
김청연 지음 / 책폴 / 2025년 5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도서협찬

🌈 중등처음신문

김청연 지음

책폴 @jumping_books


비문학이란
문학이 아닌 객관에 근거하여 쓴 글, 신문 기사, 칼럼,
논문, 보고서 따위를 말한다.

수능 국어 비문학은 단순히 지문을 읽고 문제를 푸는 것이 아니라 출제자의 글쓰기 구조를 읽어내고, 논리를 해석하고정보를 정리해내는 사고력 시험이다.
게다가 다양한 분야의 내용을 다루고 지문도 길고 어려운 어휘들이 많아서 훈련되어 있지 않으면 성적을 내기가 쉽지 않다.

그렇기 때문에 초등학교 때 부터 비문학 책들을 읽거나
어린이 신문을 구독하거나 비문학 문제집을 풀기도 한다.

신문의 장점의 장점은 누구나 잘 안다.
다양한 분야의 정보를 제공해주고,
기사를 통해 어휘력과 문장력이 길러지며 논리력이 생긴다.
그러다보면 세상을 지혜롭게 바라보는 판단력이 생긴다.

하지만, 요즘 신문 구독을 하는 집이 거의 없다.
인터넷이 발달하고 미디어로 내용을 접하다 보니
정말 관심있는 분야만 찾아보게 된다.

골고루 다양한 분야를 접하게 해주고 싶어서
어린이 신문을 몇 번 구독해봤다.
하지만, 종이 신문에 익숙하지 않아서 일까?
관심이 없어서 결국 구독을 취소하게 됐다.

청소년들이 꼭 알아야 할 뉴스들을
어떻게 하면 읽히게 할 수 있을까 고민하던 시기에
'중등처음신문'을 접하게 되었고
지루할 수 있는 비문학을 다양한 구성을 통해
재미있게 다루어 주었다.

'중등처음신문'은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다루고 있고,
단순히 내용을 전달하는 것이 아니라
이슈-배경-관점-심화 라는 흐름으로
논리력을 키울 수 있게 구성되어있다.

이슈는 육하원칙으로 이루어진 기본적인 기사,
배경은 이슈와 관련된 키워드에 대한 설명을,
관점은 이슈를 둘러싼 다양한 의견을,
심화는 더 알아 두어야 할 것을 다루고 있다.

또한, 수리수리 논술이라는 코너를 통해서
기사를 읽고 그 내용을 요약해서 자기만의 생각을
정리해 볼 수 있도록 되어있어 마음에 들었다.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접하다보면
자연스럽게 새로운 분야에 관심도 생길 것이고
처음에는 어렵게 느껴질 수 있지만
구조분석 연습을 반복하다보면 지문이 길어도
생소한 주제라도 당황하지 않고 차분하게 풀어낼 수 있는 실력이 생길것이다.

그러다보면 자연스럽게 비문학의 매력에 빠지게 되지 않을까?

비문학 독해 훈련을 이 책으로 시작해보길 추천드린다.
.
.
@gbb_mom <단단한맘의 서평모집>을 통해 도서협찬 받았습니다.
.
#증등처음신문#청소년책추천#김처연#책폴#단단한맘서평단#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때를 아는 세탁 (표지 2종 중 랜덤)
조용미(땡스맘) 지음 / 에피케 / 2025년 5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때를 아는 세탁

조용미(땡스맘)지음

에피케 @epikhe_books

<때를 아는 세탁>은 전직 18년차 의류 디자이너이자

현재 24만 팔로워를 가진 인플루언서 땡스맘이 집필한 도서이다.

땡스맘 아버지는 섬유회사에 근무하며서 원사를 취급하는

매장을 운영하셨기 때문에 땡스맘은 어렸을 때 부터

원단을 접할 기회가 많았다.

집안사정이 어려워져 디자이너로 일했던 경험으로

인스타그램에서 '세탁소 아줌마'가 되었다.

위기를 기회로 만들었다.

나의 세탁 스타일은 간단하다.

일단, 드라이 해야 할 것을 제외하고는

전부 한번에 돌린다.

물론 얼룩은 최대한 비벼보고 지워보고 넣긴 한다.

남들처럼 속옷별, 색깔별, 소재별로

나눠서 하기엔 횟수가 너무 많고

건조까지 하면 하루종일 걸린다.

여름이 다가올수록 세탁이 두려워진다.

한참 사춘기라 블랙만 입는 아이, 손발에 땀이 많은 아이

블랙이라 그런지 세탁해도 냄새가 나는 옷이 있고

분명 운동화를 세탁했는데도 마르고 나면 완전히 없어지지 않은

냄새로 고통스럽다.

인터넷 세상속에는 다양한 세탁 정보가 많기는 하지만

원하는 정보를 다시 검색해서 찾아보기가 사실 매우 번거롭다.

읽는 것보다 영상을 보는 것이 더 오래 기억된다.

우연히 알게 된 땡스맘 인스타에서

수많은 세탁물 영상을 보게 되었고

꼭 필요한 영상은 저장까지 하게 되면서 관심을 계속 가지게 되었다.

그런데, 그 소중한 자료들이 책으로 나왔다는 소식을 듣고

너무 좋았다.

<때를 아는 세탁> 은

세탁 살림도구, 계절별 세탁법, 가방,신발,

액세서리 세탁법, 오염에 맞는 세탁 공식,

알아 두면 더 좋은 노하우 등 다양한 정보가 들어있다.

책 하단에는 큐알코드까지 있어서 관련 영상까지

바로 볼 수 있는 작은 세심함까지 신경 쓴 책이다.

때마침, 급식먹고 생긴 얼룩들

땡스맘이 추천한 세제로 따라해보니

역시나 말끔하게 지워졌다.

이 책 하나만 있으면

이제부터 나도 세탁박사 될 수 있다.

#책스타그램#북스타그램#서평#때를아는세탁#에피케#도서제공#리뷰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처음 처음 | 이전 이전 | 1 | 2 | 3 | 4 | 5 | 6 | 7 |다음 다음 | 마지막 마지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