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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정도만 알면 되는 세계사 - 고대부터 현대까지 20개 사건으로 읽는 인류의 역사
김봉중 지음 / 빅피시 / 2026년 3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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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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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정도만 알면 되는 세계사
김봉중 지음
빅피시 @bigfish_b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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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 전 부터 이미 화제가 된 이 책은 사전펀딩이 300%가 넘었었다.
그만큼 많은 분들이 눈여겨 보고 있었다는 증거이다.
<tvN 벌거벗은 세계사>의 화제의 인물 김봉중 교수님이 들려주는 세상에서 가장 짧고 쉬운 세계사라니 솔깃 할 수 밖에 없다.
우리는 방대한 세계사 분량으로 이미 시작도 전에 지치는 것은 사실이다.
끝없는 사건, 연표, 낯선 이름까지 아이들이 중학교 역사 시험에서 포기하는 것도 바로 이 점이다.
하지만, 이 책 제목이 다시 세계사에 관심을 갖게 해준다.
꼭 알아야 할 세계사는 생각보다 많지 않다니 꼭 횡재한 기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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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장 권력과 신앙이 지배한 제국의 시대
2장 각성과 저항이 시작된 혁명의 시대
3장 기술과 욕망이 뒤섞인 과학의 시대
4장 광기와 탐욕이 폭발한 전쟁의 시대
5장 갈등과 대립에 휩싸인 이념의 시대
대항해 시대는 세계 자본주의의 출발점이었다. 이 체제는 유럽 내부 시장만으로 형성된 것이 아니라, 식민지 착취, 노예 노동, 불평등 교역이 전 세계적으로 얽히며 만들어진 구조였다. 오늘날 글로벌 빈부 격차와 개발 불균형은 바로 이 뿌리 깊은 체제가 형태만 바꿔 이어진 결과다. 그런 점에서 콜럼버스의 항해는 단순한 신대륙 발견이 아니라, 유럽 중심 권력 체제가 싹트기 시작한 역사적 출발점이었다.
P86
제2차 세계 대전은 우리가 지금 누리는 평화와 자유가 수많은 사람의 희생과 땀, 피 위에 세워졌다는 사실을 분명히 일깨워준다. 독재와 광기가 전 세계를 집어삼키려던 절체절명의 순간, 우리가 어떻게 맞서 싸웠는지 되새기고, 그 싸움이 지금의 세계를 만든 분기점이라는 걸 잊지 않는 것이 똑같은 어리석음과 폭력의 재발을 막을 수 있다. 이 전쟁의 상처가 너무 깊어 제3차 세계 대전에 대한 경고가 우리를 떠나지 않는다. 제2차 세계 대전의 교훈을 외면하면, 결국 미래도 외면하는 셈이다.
P240
▶️ 6000년 세계사의 핵심만 쏙쏙 오늘의 세계를 만든 결정적인 순간들
✔️ 우리가 지금도 로마의 영향을 받고 있다고?
✔️ 콜럼버스의 항해가 불평등의 시작이라고?
✔️ 지금의 경제 시스템은 언제 만들어졌을까?
✔️ 전쟁에서 7000만 명이 희생됐다고?
✔️ 미국과 중국은 왜 사이나 나빠진 걸까?
저자는 방대한 세계사를 고대 제국부터 현대 미국과 중국의 신냉전까지 5개의 시대로 나누며 수천년의 역사 중에서 우리 삶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가장 중요한 20개의 사건을 다루고 있다. 20개의 사건을 알면 세계사의 큰 흐름이 보인다.
세계사의 진입장벽을 낮춰 주어서 누구나 부담없이 세계사를 도전하고 싶게 만들어 준 책이다.
역사와 멀어진 분들 그리고, 세계사가 막막하고 두려운 분은 이 책으로 먼저 시작해보길 추천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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