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야 누님의 임파워먼트~

그건, 사랑이었네
한비야 지음 / 푸른숲 / 2009년 7월

라디오를 통해서 처음으로 비야 누님의 음성을 듣게 되었는데... 

예상외로(?) 말이 넘 빨랐고... 약간 무거우신 분인줄 알았는데.. 완전 느낌은 옆집 누나였다. 

이 책을 사야지 사야지 하다가... 

2009년 내 생일을 맞이하여서 나에게 선물로 사주었는데.. 

지친 나에게 힘을 주는 책이었다.  

구입 당일 구두를 닦으러 가면서 큰 나무들 아래에서 읽었는데..  

옆에서 나에게 이야기 해준다는 느낌을 받았다.  

누님의 격려로 다시금 책을 열심히 읽어야 겠다는 생각을 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