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 : 하바네로 푸딩+ 전반적으로 달달한 분위기의 스토리가 진행이 되지만 간혹 매콤한 강한 묘사들이 등장해서 분위기가 반전된다.똑똑한 주인공이 등장하는 소설은 언제 봐도 상쾌하다.세계관을 촘촘히 구축하려고 작가가 한 노력이 엿보였다.- 후반부 진행에서 뭔가 많이 스킵이 된 듯한 느낌이었다. 그리고 주인공이 세상을 바꿔야만 하는 동기가 부족한 느낌이었다. 좀 더 살기 팍팍한 세계관이었으면 더 이해가 잘 됐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