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은 여전히 사랑이어서 - 바보 엄마 윤정희의 사랑 이야기
윤정희 지음 / 좋은생각 / 2010년 5월
평점 :
절판


말도 많고 탈도 많은 우리나라.
하지만 아직도 희망이 있는 것은 곳곳에 이런 분들이 계시기 때문이 아닌가 싶다.
나보다 남을 생각하고 배려하고 섬기는 게
숨 쉬고 밥 먹는 것처럼 자연스러우신 분들.
이분들의 삶 앞에서는 악다구니 치며 살아가는 자신의 삶이 부끄러워진다.
모든 걸 걸고, 내보이면서 받아들여 함께 살아가는 아이들인 만큼
이 가정에서 가슴으로 낳은 부모님을 닮아 가는 아이들 되길...
그래서 그 사랑 시작한 이 부모님에게도, 하나님께도, 멀리서 바라보는 우리에게도
기쁨을 주는 가정으로 계속 든든히 서 가길 기도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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