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유튜브에서 즐겨 보던 탁주와 쪼꼬가 책으로 나왔다는 소식을 듣고 바로 읽어보게 되었어요.
평소 좋아하는 캐릭터라 그런지 책을 펼치자마자 끝까지 집중해서 읽었어요~
영상으로 보던 재미를 책에서도 그대로 느낄 수 있어서 더욱 만족스러웠어요.
이 책은 단순히 웃고 즐기는 만화책이 아니라 우
리말을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는 학습만화라는 점이 가장 마음에 들었습니다
. 책 속에는 관용어, 사자성어, 속담, 맞춤법까지 총 네 가지 주제로 이야기가 구성되어 있는데,
탁주와 쪼꼬의 재미있는 대화와 에피소드를 따라 읽다 보면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우리말 표현들을 부담 없이 익힐 수 있습니다.
각 이야기의 마지막에는 배운 내용을 한 번 더 정리해 주는 페이지가 있어서
표현의 정확한 뜻을 다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또한 '우리말 다지기' 문제도 함께 수록되어 있어 읽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 직접 확인하며 복습할 수 있는 점도 큰 장점이었습니다.
부모 입장에서는 학습 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어 더욱 만족스러웠습니다.
무엇보다 마지막 에피소드인 엄마 몰래 따라다니는 이야기는 예상보다 감동적이어서 마음이 뭉클했어요.
재미있게 읽다가 마지막에는 괜히 눈물이 날 뻔할 정도로 따뜻한 여운을 남겨 주었습니다.
웃음과 감동을 함께 느낄 수 있는 구성이라 더욱 기억에 남는 책이에요~
탁주와 쪼꼬의 귀엽고 사랑스러운 캐릭터 그림도 아이들의 눈높이에 딱 맞고,
알록달록 선명한 색감이라 보는 내내 지루하지 않았습니다.
그림이 큼직하고 깔끔해서 저학년 아이들도 부담 없이 읽기 좋을 것 같아요.
아이가 참좋아하며 읽었답니다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