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딱하고 부담스럽게 느껴질 수 있는 수학 개념을
따뜻하고 유쾌한 동화 속 이야기로 풀어내어,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흥미를 느낄수있게 도와주는 재미난 책이에요^^
첫번째 페이지는 ‘파롱섬 안내문’이라는 페이지가 나와요
방문객 수가 0명, 파롱산의 높이, 그리고 섬에 있는 열매·버섯·꽃의 개수 등이 제시되면서 “이게 뭘 의미할까?” 하는 궁금증을 자연스럽게 유도해요~

파롱파롱족들이 걸리봉발의 고약한 냄새 때문에 10명이나 쓰러지는 사건이 벌어집니다.
설정 자체가 엉뚱하면서도웃겨요
다소 황당하지만 그래서 더 재미있고, 아이들의 관심을 끌기에 충분해요~
파롱파롱족과 걸리봉은 쓰러진 친구들을 구하기 위해 필요한 재료를 구하러 떠나는 모험으로 이어져요 이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수학적 사고가 개입되는데요~ 물약 한 병을 만들기 위한 재료의 개수를 확인하고, 쓰러진 10명을 위해서는 몇 개가필요한지를 생각해보게 합니다.
단순히 계산 문제를 푸는 것이 아니라,
이야기 속 상황을 이해하고 적용하는 과정에서 수학을 익히게 해주어 넘좋네요

파롱파롱족의 귀여운 캐릭터와 걸리봉의 크고 착한 눈망울~
덕분에 다소 낯설 수 있는 수학 개념도 훨씬 친근하게 느껴지고,
책에 대한 거부감 없이 반복해서 읽고 싶어지게 만들어서 좋은거같아요!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