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란 담요
이성민 지음 / 그라데이션 / 202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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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리뷰는 컬처블룸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이 책은 처음부터 끝까지 따뜻하고 포근한 감성이 가득 담긴 작품입니다. 선명하고 부드러운 그림체 속에 귀여운 강아지가 등장합니다~~ 겉표지는 사랑스러운 강아지가 담요와 함께 등장하는데, 다음 장을 넘기면 강아지의 그림자가 마치 공룡처럼 보입니다. “어? 왜 공룡 그림자지?” 하고 궁금증을 자아내며 이야기에 몰입하게 만듭니다.

그리고 마지막 장에 이르면 그 그림자의 비밀이 자연스럽게 밝혀지면서 작은 반전과 함께 미소를 짓게 됩니다이 책의 중심 소재는 ‘담요’입니다. 아이들에게 담요는 단순히 몸을 따뜻하게 해주는 물건이 아니라 상상력을 자극하는 특별한 존재이지요. 담요로 텐트를 만들어 숨어보기도 하고, 둘둘 말아 김밥 놀이를 하기도 하며, 때로는 비밀 아지트가 되기도 합니다. 글쓴이의 경험처럼 아이와 함께 담요로 놀았던 기억이 떠오르며, 책을 읽는 내내 자연스럽게 공감하게 됩니다.

슬픈 일이 있을 때 이불 속으로 쏙 들어가고 싶어지는 마음까지도~ 그려져있어요

이야기의 마지막에는 강아지에게 “함께해줘서 나도 고마워”라고 말하는 장면이 나옵니다. 과연 누가 하는 말일까요? 따뜻한 마무리였어요~~

그리고 처음에 등장했던 공룡 그림자의 비밀도 자연스럽게 연결되며 이야기가 완성됩니다.

아이와 함께 읽다가 그 장면에서 웃음이 터져 나왔어요~

따뜻한책입니다~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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